[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여성의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근무를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근로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3개월간 인턴근무를 통해 업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장기근무 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인턴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총 3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인턴채용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3개월간 80만원씩 총 240만원 ▲인턴 3개월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참여자에게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새일인턴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등록과 알선을 신청하면 된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이라도 벤처기업, 미래신성장분야,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업종의 특성 및 지역산업규모의 특성상 연계가 불가피한 경우 등은 참여할 수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많은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5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양육시설 보호 아동의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대표 김봉균),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원장 한상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육시설인 명륙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왕시와 사회적기업 ㈜희망드림, 명륜보육원이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의 상담 및 치료 등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명륜보육원에 입소한 아동들의 심리정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희망드림과 명륜보육원이 함께‘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들의 심리·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개별적인 심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명륜보육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연계를, ㈜희망드림과 명륜에서는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들에게 최상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rdquo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경과 및 유니세프의 인증심의 권고사항 등을 보고받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 변경 승인 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의왕시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특히, 아동참여기구와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민병범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져질 수 있었다”면서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년 최초로 구성돼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Hai Chau district)에서 의왕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아동도서 180권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베트남 작가의 작품으로 아동도서(어린 시절로 가는 티켓)와 베트남 중부지역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도서(문화유산 이야기)로 베트남어와 영어로 된 도서다. 다낭시 하이쩌우군의 도서 기증은 의왕시와의 우호협약을 바탕으로 의왕시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이중 언어능력을 높이고,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양 도시 상생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이쩌우군 인민위원장(레 뚜 자 타인)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2022년에는 의왕시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하이쩌우군과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도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5일 의왕시 청소대행업체 9개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 대정기업 김춘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의왕시 9개 청소대행업체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업체 대표님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4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동현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작년 12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2명에게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료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다양한 의류를 편한 시간, 지정 의류매장을 방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는 가방과 신발을 선물했다. 의류지원 혜택을 받은 졸업생의 어머니는 “요즘 아이가 부쩍 성장해 맞는 옷이 없어 고민했는데 아이가 원하는 셔츠를 여러 벌 구입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졸업생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 해도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며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들을 융통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병범 부시장과 시의원,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72개 실행사업에 대한 3개년(2022~2024년) 계획과 2022년 중점 추진사업(스마트 IT룸, 어르신 놀이터, 경로당주치의제, 노인맞춤 일자리, 교통약자를 위한 지능형 교통인프라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위축돼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다”며 “72개의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민·관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하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한 달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의왕시 관내 3군데(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관리소에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상주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의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년 반 동안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도시재생 수업 △우리 동네 클린데이 △시장 장보기 돌봄 서비스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 한해,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양한 사업 대상자와 지역 특색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