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포일어울림센터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음 중화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정상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소음중화시스템은 백색소음을 이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백색소음이란 일정 주파수 대역에서의 음압 소리로, 소음중화시스템은 백색소음을 이용해 사람이 가장 듣기 편한 소리를 음압으로 발생시켜 주변의 다른 소리들을 차단시킴으로써 소란스러운 소리를 덜 인식하고 소음에 대한 민감도를 개선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대로변에 인접한 포일어울림센터 특성상 발생하는 외부 소음과 지난해 10월 개관이후 증가한 이용자들로 인한 내부 발생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시설개선 예산 8천만 원을 투입해 포일어울림도서관 등 3개소에 소음중화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소음중화시스템 도입은 도서관과 청년발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음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습 집중도 향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 시설물의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장비와 정보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사항 점검 실무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 제반사항 및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량·터널 안전관리 ▴도로, 건축물, 공중이용시설 사고 및 조치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등 중대재해 대상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준비사항 보고 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인 만큼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부터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623대, 104억원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550대, 3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481대, 전기화물차 93대, 전기버스 16대, 수소연료전지차 33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원, 전기화물차 2,000만원, 수소전기차 3,250만원으로 구체적인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왕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기업·법인 등으로, 차량 제조·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점(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제3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470대, 저감장치 부착 60대, L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주용훈)는 지난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40여명과 장학증서 대상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장학증서 수여, 2021년 활동 보고 등을 진행해 총 8명의 지도위원에게 우수 지도위원상을 수여하고 3명의 청소년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2부는 2021년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지도위원의 활동 방향과 문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우리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GTX-C 추가 역사인 의왕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 확보와 함께 실시협약에 반영돼 사실상 확정단계라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의왕,왕십리,인덕원,상록수)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되어 실시협약(안)에 반영하였으며, 실시협약(안)은 향후 KDI 검토, 민투심 심의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으로 적기에 GTX-C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8월 국토교통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의왕역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국토교통부와 의왕시는 의왕역 등 추가역사에 대한 민자적격성 검토 및 실시협약(안) 작성을 추진 중이었다. 의왕시는 GTX-C 의왕역이 민자적격성 검토결과 타당성이 있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사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실시협약(안)에 대한 KDI 검토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중으로 실시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자 독서하기에 다소 어려운 책을 함께 토론을 통해 완독하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속 그림책’, ‘화폐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 등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어책 함께 읽기’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시민의 평생학습과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 조치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2680-6632,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광명시민의 자기계발과 교양 증진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12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철산도서관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 강좌를 진행하며,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급변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능력 개발을 위해 ‘꿀재미 메타버스’, ‘디지털 드로잉 동화 일러스트’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블로그 초보 탈출기’, ‘1인 출판 스타트업(제작부터 유통까지)’ 등 야간 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2-2680-2912, 6823)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존에 시민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빠른 재취업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로써 단기 취업 특강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그룹 형태로 취업 기초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과정(5일간 20시간 교육), 심화과정(3일간 12시간 교육), 결혼이민여성과정(4일간 15시간 교육)의 총 3과정으로 운영된다. 취업 자신감 회복,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선호도검사, MBTI 성격유형검사, 이미지 메이킹, 직업정보 탐색 등으로 교육이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는 실시간 개별상담, 취업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내실을 견고히 다질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시는 중장년층에게 인생 2막의 디딤돌이 될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이후의 삶을 보듬는다. 따라서 퇴직 전문 인력에게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할 기회로 마련된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전문 인력 1명을 추가 선발한다. 전문인력은 장서 관리를 비롯해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등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며 총괄적인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당해 연도 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로, 준사서 자격증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과 관련된 분야의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로서, 해당 사업의 참여 요건에 부합하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이다. 접수 기간 내 시흥시 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팀(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191)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채용조건, 구비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시흥시 중앙도서관(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