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봄을 맞아, 의왕시민들의 활기찬 독서문화생활을 위한 상반기 정기강좌와 3월 특별독서문화행사 그리고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강좌는‘내가 만드는 나만의 도서’를 주제로, 일반시민 대상의 ▲내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북 ▲그림책심리지도사 2급 ▲동화구연지도사 3급 ▲그림책 작가의 탄생 프로그램과 아동을 위한 ▲그림책으로 생각하기 ▲온라인 보드게임으로 문제해결력 높이기 ▲인물한국사 북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 평생 학습을 좌우하는 문해력’을 주제로▲「EBS 당신의 문해력」저자 김윤정 초청 특강을 통해 독서습관과 문해력을 배워보고 ▲신기한 실험과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 여행으로 흥미 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4~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책놀이를 진행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명으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필두로 시작됐으며,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 시장은 “러시아의 무력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국제 질서와 평화를 와해하는 행위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용자 중심의 시각으로 공공놀이터를 조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놀이터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놀이터프렌즈는 신규설치 또는 개보수하는 공공놀이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용 불편사항 및 시설물 파손유무 확인 등 모니터링을 담당할 아동·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3월 18일까지로, 총 40명(아동 20명,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아동은 의왕시에 주소가 되어 있거나 의왕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며, 성인은 놀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링크(https://forms.gle/AFYAUGJMzwHag1dT9)를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초과 접수될 경우 접수순서, 권역, 성별을 고려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놀이터프렌즈’는 22년 3월부터 23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장 위촉장 수여, 모니터링 활동보상금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놀이터프렌즈’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달 23일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한 2022년 제1회 전국기초자치단체 노인복지대상에서‘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그간 의왕시는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름채노인복지별관 건립,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신축과 경로당 현대화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매니페스토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경로당 건강백세 방문사업’과 의왕시만의 특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인 ‘어르신놀이터의 시니어액티브매니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정보능력향상을 위한 ‘스마트돌봄매니저’사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의왕시 소재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보육시설,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 지역예술인 등이 대상이다.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7,000여 사업장에 50만원을 지원하고, ▲버스운전자 ▲택시운전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에게도 5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역 예술인의 경우는 도비를 더해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충족률에 따라 150만원에서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방세 ․ 공공요금 ․ 공유재산임대료 감면과 금융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등으로 총 69억원을 간접 지원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부족한 지방재정이지만 민생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ld
[의왕=구민지 기자] 제103주년 의왕시 3.1절 기념행사가 1일 오전 10시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3.1절 행사에는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및 광복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야금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소리쳤던 그 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또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락 퍼포먼스와 3.1절 포토존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어렵게 지킨 이 나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잘 물려줄 수 있을지가 오늘 날 우리의 숙제”라며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환경폭탄도시락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시대의 환경과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절은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무단통치에 항거해 한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날로, 오늘 행사를 통해 숭고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시흥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로써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요조사를 통해 해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시행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다양한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을 반긴다. 먼저 여성가족부 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3월부터 2022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체육복 구입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학생 1인당 30만원의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해온 의왕시는 2021년부터 체육복 구입비 7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지원대상은 2022년 3월 2일 기준 의왕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도 포함된다. 의왕시 소재 중·고교는 집중신청기간을 정해 학교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타 지역 학교 신입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의왕시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감면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이 일괄 적용된다. 소규모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2천100여 곳이 주요 수혜대상이며, 매출액 기준 500대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비영리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조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올 해 세 번째 감면으로 감면액은 7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 등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토론을 통해 국정과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자체안건을 토의해 협의회의 운영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태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시대,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에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의자와 역량을 결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