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의왕시볼링협회 시대표 선수단이 6월18일(토)~19일(일) 2일간 용인브래그볼링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군대항볼링대회에서 남자부 12점, 여자부 13점을 득점하며 총점 25점으로 군포시(24점)를 따돌리고 종합 2위의 영광을 얻었다. 2부 종합에서 1위 동두천시(29점), 2위 의왕시(25점), 3위 군포시(24점)을 기록하며 의왕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단이 함께 노력하여 맺어진 결실로 의왕시의 명실상부한 효자종목으로 발돋움 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하남시가 4경기 합계 3천874점으로 구리시(3,749점)를 125핀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군포시가 3,682점으로 동두천시(3,576점)보다 106핀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의왕시는 남자 2부 3,689점, 여자 2부 3,438점을 기록하며 종합2위로 달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결실을 맺으며 의왕시볼링협회의 단합력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은 “이러한 입상의 경험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의왕시볼링협회가 되길 바라며, 의왕시체육회에서도 적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천동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찬란한 인생들의 어울림’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6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30명의 주민들과 집단상담, 숲 체험, 요가, 명상, 무용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참가자들이 모여 삶의 희로애락을 수다로 풀고, 야외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준 사회복지분과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에 팔을 걷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발길이 닿을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천동 이중재 동장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논의와 검토를 통해 멋진 프로그램을 실행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사업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안전한 오전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오전동 S.O.S.(Safety Ojeon Street)’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동 S.O.S.’는 오전동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길거리 곳곳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QR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수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버스정류장이나 게시판에 부착되어있는 ‘오전동 S.O.S.’ QR코드 스티커를 통해 해당사이트에 접속 후 민원을 접수하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체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처리 계획을 수립한 뒤 위원들이 직접 민원사항을 처리하거나 주민센터 및 관련부서에 이를 전달해 문제해결을 하게 된다. 구희숙 주민자치회장은 “오전동 S.O.S.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청계동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자 약 150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 서한문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보다 풍부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27개 업소가 착한가게를 신규로 신청하는 등 청계동의 사랑나눔 후원금이 더욱 풍성해져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긴급지원, 취약계층 설 명절맞이 상품권 전달, 봄맞이 식품키트 지원, 폭염대비 취약주거 대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공동위원장인 전동주 민간위원장 및 김종복 청계동장은 “착한가게 및 1004나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권리실현을 위해 공직자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보장의 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은 ‘예술작품 속에서 아동인권 이해하기’를 주제로 사진·영화·문학작품 속에서 아동을 바라보는 시점에 대해 다뤘다. 강의는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건국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치료학과 신지현 교수의 진행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에 담긴 아동의 인권을 알기 쉽게 설명해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포일상담실에서 기획한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의왕시에 거주하는 총 25가족(심리검사 86명 참여, 컨설팅 76명 참여)이 참여한 이번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U&I학습유형검사(자녀용)과 U&I성격유형검사(부모용)를 통해 개인별 성격특성과 기본욕구 등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가족친화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가 학습할 때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이 저를 잘 파악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 마감 후에도 지속적인 참여문의가 있어 2023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다른 심리검사를 활용해 가족관계 증진 및 청소년 학습전략 컨설팅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순 센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20일 여름을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30가구에 시원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청결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동주 위원장은 “여름이불이 오래되고 낡아 폭염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라고 시원한 여름이불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여름철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가구에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특히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히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지난 주말 18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캠프 ‘뭉쳐야 간다! Again 가족캠프’를 수원 솔내음 캠핑장에서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의왕시 거주 다문화가족 8개국 22가정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프에는 가족소통 및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온가족 캠핑장놀이, 바비큐체험, 아버지 모임을 진행해 가족 간 상호이해와 가족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저녁시간 진행된 ‘아버지 모임’에서는 센터 전문상담사가 멘토로 함께 참여해 자녀 양육 고민을 나누고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만 했던 답답함이 캠프 프로그램으로 많이 해소가 되었고, 오랜만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성순 센터장은 &ldquo
[의왕=구민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협의회장 박근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박근태 협의회장 “오늘 정책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제시로 참신한 방안들이 나오길 바라며,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안양천 고천4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시 직원 및 환경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수습 체계를 확립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고천4교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로 인해 유류 50리터가 안양천에 유출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의왕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현장 출동, 오일붐‧흡착포‧흡착분말 등을 활용한 방제조치, 사후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훈련 완료 후 폐기물 처리로 최종 마무리했다. 의왕시 고일선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오염사고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수질오염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관내 하천 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