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 스마트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점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의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병점 일원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스마트도시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대식 및 기초 교육, 기존 스마트서비스 점검, 신규 서비스 발굴, 구축 서비스 평가 등 활동에 참여하며 도시문제 해법을 직접 제안하게 된다. 박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스마트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병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윤재원 회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는 청년의 현재 상황과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평균연령 39.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전체 인구의 31%에 달하는 32만여 명의 청년이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 위기 속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는 대상의 가정은 고령과 장애로 더위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날의 에어컨 지원은 의왕시 이사업체인 ‘다해주는 이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에어컨 설치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사용법 안내 및 작동 상태 점검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됐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균 다해주는 이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천동주민센터가 추진한 활동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0일,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 교육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들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교육·놀이·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다문화센터 설치를 희망했다. 또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소수 언어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기초지자체 수준을 넘어선 화성특례시의 기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