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ㅅ=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3월부터 채용한 12명의 체납관리단이 밀착형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체납정리에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체납관리단의 활동이 단순한 실태조사가 아닌 거주형태, 체납사유, 수입상황, 담당공무원과 상담연계 등 밀착형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사망신고 해태로 인해 2015년부터 사실상 사망자에게 과세되어 체납된 세금은 상속인을 통해 24건 8백여만원을 징수, 국외이주자 중 국내에 과세 물건이 있는 체납자는 임대인을 통해 14건 1천8백여만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로 조사된 73명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 상담 연계를 통해 체납세 257건 5억4천여만원의 맞춤형 체납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대포차 추적시스템을 통해 2022년 7월말 현재, 대포차 12대를 강제견인 공매 진행을 통해 8천4백만원의 체납세를 정리했다. 이상원 징수과장은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회복을, 고의·고질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을 방문해 ‘청계맑은숲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청계맑은숲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나눔의 뜻을 모은 26곳의 가게가 이번에 단체가입을 하게 됐다.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전동주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 장 등이 ‘청계맑은숲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인회 회장인 전완근 오리마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데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식지 않는 의왕 착한가게 나눔 문화 열기에 감사드리며,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나눔으로 더욱 빛을 내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독서생활 편의를 위해 ‘두루두루 서비스’를 실시중이라고 1일 밝혔다. 두루두루 서비스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가입 후 가정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택배서비스가 제공되며,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회 5권, 월 5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이번 서비스가 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접근 편의증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내손도서관 유아글마루(031-345-2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구민지 기자] 산본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7월 27일부터 3일간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산본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3월 실시한 마을 의제 실행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초등·중등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부여, 꿈과 비전찾기, 메타인지와 자기주도학습 전략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참여한 아동·청소년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6일 오후 4시 능안공원에서 2023년 마을 의제 실행 사업에 대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031-390-4007),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031-39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석호)는 지난달 29일 센터 교육장에서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의왕시해병대전우회 ▲의왕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까치집봉사단 ▲의왕시모범운전자회로 구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라이프라인 코리아 대표 및 전문위원을 초빙해 ▲재난자원봉사론 ▲라이프해킹 워크숍 ▲마음케어 워크숍을 진행해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자원봉사 방법, 재난 상황 시 주변의 물품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DIY활동, 재난 시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마음 돌봄 실습법 등 사례 중심으로 내실있게 펼쳐졌다. 홍석호 센터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다양한 재난상황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이 현장에서 즉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달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인라인축제의 체험부스로 기획한 ‘꿈누리딜라이트’가 꿈누리카페 1호점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날 꿈누리카페 1호점의 바리스타 동아리 ‘아임 바리스타’와 3호점의 베이킹 동아리 ‘꿈누리띠네’ 청소년 30여 명은 꿈누리카페의 테마와 콘셉트에 걸맞은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다트게임과 탁구공게임 등 꿈누리카페 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한 미니게임이 진행됐으며, 게임에서 통과한 청소년들에게는 스무디와 토스트를 제공했다.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열띤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에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의 특기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동아리 지원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의왕시 초평동·학의동 일대에 시에서 조성한 농촌경관지를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운호수 근처 학의동 500번지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U-덕분에♥’, ‘이왕이면 의왕’을 자색벼, 적색벼 등 다양한 색깔 벼로 표현해 도심 속 농촌경관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개화해 만개를 이루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되어 온 연꽃지는 방문객들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사진 장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 백운호수도서관이 지난달 19일부터 시민 독서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 10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2일부터는 포일어울림도서관도 평일 야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휴관일 축소로 오는 14일부터는 일요일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포일어울림도서관은 2021년 9월에 개관한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으로, 하루 250여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평일 야간 및 일요일에도 운영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운영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공공도서관을 더 쉽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확대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포일백운도서관팀(☎031-345-2792)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사각지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활동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보,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7대관행: 불법주정자,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미착용, 건설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현재 의왕시에는 43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확대 모집을 통해 안전보안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신고 의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보안관 신청자격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이 있는 재난·안전 관련 단체회원 및 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 후 시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안전보안관증을 받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현장을 찾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본관과 이어지는 동선, 목욕탕의 높이와 바닥재, 안전펜스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강당 등을 이용하실 수 있는지 꼼꼼히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별관 건립 후 아름채 본관의 공간 재배치 방안을 논의하며, 급속한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고천・초평・월암지구 개발 등 증가하는 노인복지관 이용 수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실 확충과 효율적인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목욕탕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아름채 별관 건립공사를 빠른 시일 내 준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내손동 사랑채 노인복지관에 노인전용목욕탕을 개관해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