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7월 8일, 화성현충탑(화성시 송산동)과 제암리 순국묘역(화성시 향남읍)에서 헌화하며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참석했다.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서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을 분석하여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성과인 걷기 실천율, 혈압수치 인지율이 크게 향상돼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특성과 요구도가 반영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의왕시민의 건강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덕장중학교 학급 자치임원 38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 덕장중 편 (이하 캠핑O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신규사업인 캠핑ON 프로그램은 작년 총 4개 학교 운영에 이어 올해도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교내 1박 2일 캠핑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핑ON 프로그램은 팀빌딩, 리더십 포스트, 단합 레크리에이션, 덕장중 학급 자치임원 토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기주도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된 모든 일정은 덕장중학교 학급 자치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장중학교 학생 자치임원 청소년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회로서의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함께 캠핑 활동을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으며, 학교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의왕고등학교(5월), 덕장중학교(7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 스터디 그룹’ 참여 대상자 4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직원 스터디 그룹’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비효율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왕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직원 경쟁력 강화 사업이다. 학습은 월 1회 이상 그룹별로 모여 자유 주제 선정 및 자유 토론을 기본으로 멘토 초빙을 통한 전문교육, 학습 결과에 대한 업무 공유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주입식 업무 교육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게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MZ 세대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MZ 세대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스터디 그룹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5년도부터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의왕시는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분야별 연계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대규모 재난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실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의 내실을 더하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수습복구 책임기관으로서의 신속 대응 태세의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진행된 훈련은 아파트 관리기관이자 사고 수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사고 이후 시는 화재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입원 중인 병원에 전담 직원을 지정해 환자 건강 상태와 치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향후에도 피해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환자와 보호자 가까이에서 상주하며 정서적 지지와 행정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재 사고로 인한 총부상자는 8명으로 그 중 경상 환자 4명은 퇴원했다. 또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의료 및 방역 지원반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대기 장소인 모두누림센터에 보건소 의료진을 파견해 유가족의 혈압 등 건강측정, 상비약 지급 등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소견이 보이는 유가족은 병원으로 이송해 혹시 모를 건강 악화에 대비해 면밀히 관찰하며 돕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일 1회 화재 현장 일대를 방역하며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유가족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의료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3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보이게 된 작품은 발레'헨젤과 그레텔', 가족뮤지컬'반쪽이전', 뮤지컬'배니싱' 으로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수준 높은 공연이다. 발레'헨젤과 그레텔'은 그림형제의 명작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발레로 재구성한 공연으로, 와이즈 발레단이 국내 유명 발레 창작진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순수 창작한 K발레 콘텐츠이다. 5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무용수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발레공연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가족뮤지컬'반쪽이전'은 반쪽의 몸으로 태어난 물리적 어려움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전래동화 ‘반쪽이전’을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198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 되어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지난 6월 20일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성황리 판매중이며 매진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배니싱'은 경성시대를 배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에서부터 가족 곁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가족의 입국은 원칙적으로 영사관을 통해 비자를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재난 사고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어 출입국외국인청과 화성시가 협조해 유가족이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외국인 지원반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공항 출입국 외국인청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가족의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고 있다. 이후 시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과 함께 2개조 6명으로 공항에서부터 인솔 및 차량을 지원하고 유가족대책반에 안전하게 인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이동을 지원했으며 중국어와 라오스어 통역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족분들 중에는 한국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 많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항에서부터 가족들 곁까지 유가족분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바우처택시’ 10대를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 배차 지정을 받으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로,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의왕시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비 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의왕·안양·군포·과천 4개 시를 출발지로 하여 이동 목적에 제한 없이 편도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병원 진료가 목적일 경우에는 서울, 광명, 수원까지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한 기본 10km 1천500원에 추가 5km당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우처택시 운행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배차 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냐포는 현대음악의 뿌리인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자유로운 원초적 에너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기획공연‘태양의 아프리카’는 관객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춤을 무대화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공연 입장권은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같은 날 2시부터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뱅글, 커피 점토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