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이건일 관장(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강의로 ‘우리가 만드는 인권사회’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의왕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응방법’ 교육은 고재경 경장(의왕경찰서)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비 방법을 실제사례를 통해 강의해 집중도를 높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보이스피싱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차 인권교육은 오는 26일(금)에 실시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8. 8. ~ 8. 9.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 하천 등을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응급복구TF팀’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시간당 최고 시우량 116mm를 기록하면서 도로·하천·산지 등 공공시설 181건, 주택침수·농경지 침수 및 매몰·소상공인 피해 등 188건의 자연재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응급복구TF팀’을 구성한다고 시는 밝혔다. 6개동 동장을 현장조사반으로 편성해 관할지역을 꼼꼼하게 순찰하며 누락된 피해현장이 없도록 조사하고, 도로·상하수도·하천 등 시설관리부서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에서는 복구 시 유기적인 협의를 거쳐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복구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침수, 산과 하천 인근의 경작지 피해를 입은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시름을 빠른 시일 내에 덜어 드리기 위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백운호수 내 탄소중립공원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의왕시 ▲이소영 의왕·과천국회의원 ▲LS일렉트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백운호수 내 모든 전기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하는 ‘탄소중립공원’조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 지역에 조성예정인 탄소중립공원은 공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공원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공원 조성이 기존의 송전선로 기반의 중앙집중형 에너지시스템에서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모범적 사례이자 기후위기대응에 명확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공원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백운호수공원이 명품공원으로 또 한 번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관계 전문가 구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을 완료했다. 이로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과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운영을 위한 관계 전문가 모집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건축, 경관, 도시계획, 정비, 교통,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전문가 76명이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52명이 최종 선정됐다. 관계 전문가는 각 분과별로 참여하여 주거 환경 개선 촉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은 군포시 부시장을 팀장, 미래성장국장을 부팀장으로 4개 분과(▲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로 이뤄지며, 분과별로 담당 공무원과 관계전문가, 주민 관계자가 참여하여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 촉진 민·관 TF팀&rs
[군포=구민지 기자] 지난 8일에서 9일에 집중된 시간당 110㎜, 총 강수량 483㎜이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360여 채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포시에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16일 군포시의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수해 소식을 접하고 쌀, 컵라면, 화장지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직접 실어와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김성훈 부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자매도시 군포시의 큰 수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먼 길이지만 직접 방문하여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저희의 작은 도움이 이재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무안군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수해를 입은 시민들께 큰 도움과 응원이 될 것 같다”며 “무안군 시민과 무안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연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재난지원금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7일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문화 인식 확산과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교통정책과 주관으로 내손중앙로 및 내손로 일대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거리질서, 교통안전·음주운전 예방 등 기초질서 지키기와 불법 주·정차(5대 불법구역) 주민신고 다수 접수지역 지도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홍보·계도 사항을 전달하고 재개발 지역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점검 등도 함께 실시했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계도와 안전시설 개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성숙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시에서는 지능화 된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손2동주민센터 앞에 거동이 느리거나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AI기반의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ITS 구축사업)을 구축했다. 횡단보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청계동 백운밸리 지역에 위치한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회장 양창의) 개소식을 가졌다. 방역지침을 고려해 야외에서 개최된 이 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은 단지 내 신축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구, 컴퓨터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안마의자, 노래방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당구종목에서 의왕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당구종목(2부)에 의왕시는 3쿠션, 포켓볼 등 7종목에 7명이 출전했다. 의왕시는 장희연 선수가 포켓 여자부 9볼, 10볼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포켓 남자부 문진호 선수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총 금 3개, 동 3개를 획득하며 포천시(2위), 이천시(3위)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당구협회 초대회장인 유진상 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 당구종목 종합우승으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애써주신 의왕시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정기강좌 및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정기강좌는 ▲유물로 만나는 우리역사 ▲프롭테라피 ▲온(ON)집집마다 보드게임 ▲브랜드 블로그 만들기 ▲전통연희 ▲행복웃음 힐링교실 ▲놀이로 배우는 인성덕목 ▲4차산업 융합독서 ▲핸드드립 ▲챠밍댄스 ▲책으로 만나는 전통문화 등 총 11개로 구성됐다. 또한 3개의 특별강좌 ▲신공략 중국어(기초) ▲사자성어로 만나는 인문학 ▲숲놀이학교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의왕시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방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및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345-2182, 3945)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회장 구희숙)는 2023년도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투표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4월 주민들이 제안한 공모사업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즐거운 컷 간직해요 ▲모락모락 꾸는 꿈 ▲모락산을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무인 상설마켓‘행복장터’운영 활성화 ▲천체관측사업 등 마을의제 9개를 대상으로 한다. 투표결과는 8월 27일 주민총회에서 발표되며, 결정된 마을사업은 1년 동안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투표는 오전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오전동에 소재하는 사업장 ‧ 학교에 재학 중인 만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8월 16일부터 시작된 온라인투표와 함께 22일 현대, 더샵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오전동 4개 권역별로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구희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선정은 살기좋고 행복한 오전동을 만드는 원동력이자 주민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라며 “내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오전동 마을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사업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