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7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회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20명과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쓰는 그릇을 활용한 이끼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분과 박병준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한 후 이끼화분을 만들며 참여자들은 직접 자원순환을 체험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운영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열성으로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8일,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수익금(12만6천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의왕파크푸르지오단지 내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학부모와 원아들이 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상시 아나바다 나눔터를 운영해왔다. 아이숲어린이집 양성연 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센터에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회장 구희숙)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양평군 청운면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부모들과 함께 옥수수 따기, 인절미 떡메치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즐거운 경험을 함께하며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구희숙 오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 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사업을 지난 18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 진행사업으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해 4회 째 운영인 이번 달은 뼈 해장국,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어르신들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매번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지난 18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명 의왕시지회장 및 회원, 롯데건설(주) 봉사단, 녹향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롯데건설(주)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녹향원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 2019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증개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20년 5월 완공됐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소속 직원 자녀의 보육 및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탁운영 신청자격은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고 운영 가능한 재정 능력이 있는 대학·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 또는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와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9월 1일 부터 9월 7일까지 기간 중 점심시간(12:00~13:00)과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의왕시청 총무과 노사복지팀에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오는 9월 21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체를 결정 할 예정이다. 위탁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의왕시청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체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의왕시청 총무과 노사복지팀(☎031-345-2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신축중인 의왕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655㎡, 지상 2층, 정원 99명 규모로 10월 말 준공해 2023년 3월 개원 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백운 커뮤니티센터 내 꿈누리카페에서 개소식을 갖고 꿈누리카페 4호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청소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소한 꿈누리카페 4호점(백운밸리)은 백운커뮤니티 센터 1층에 위치해있으며, 카페테리아, 코인노래방, 네컷 사진기, 파우더룸, 오락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수제 캔디 테마의 청소년동아리와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다양한 보드게임과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꿈누리카페가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거점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상담ㆍ심리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군포=구민지 기자] 지난 9일 새벽 집중 호우로 집안에 고립되어 위험에 처한 시민 6명을 군포시 공무원 4명(사회복지과 최현배, 이승배, 장창호, 방진서)이 구해낸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새벽 2시 부모님이 집에 갇혀있다며 구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비상 대기 중인 군포시 사회복지과 소속 공무원 4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현장은 군포시 안양천변 마벨지구로 당시 안양천이 범람해 물이 허리까지 들어찬 상황이었다. 신고된 집을 확인한 결과 다행히 이미 신고자 부모님은 대피한 상황이었지만 인근에 불이 켜져 있는 집들이 있는 것을 확인한 공무원들은 집안에 갇혀있는 시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집안에 고립된 시민이 있는지 확인하는 도중 구해달라는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고 집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집안에 들어찬 물을 피해 다락방에서 웅크리고 있는 시민 2명(50대 남성 2)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 시민 2명 중 1명은 거동이 불가능한 중증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무원들은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이어 나갔고 인근 주택에서 추가로 4명(70대 여성1, 남성3)을 구해 총 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냈다. 당시 구조된 A
[의왕=구민지 기자] 내손1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위한‘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안상숙 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발로 뛰는 동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고충을 수렴할 것”이라며 “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해 행복한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로 뛰는 동장실’은 각 지역의 동장들이 매월 1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로, 민선 8기를 맞아 김성제 의왕시장의 현장행정 및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강조하는 적극적 현장행정 서비스 실천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학의동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와 수원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노동 안전지킴이와 사업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 홍보물과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건설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점검 활동 및 산업재해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