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1, 2기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것을 똑같이 익히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온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작 공연이라는 점에서 진정성이 넘쳤다.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김진영 시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삼진 무용원장, 정재혁 창작과장 등 내·외빈과 발표회 참여자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1, 2기 결과 발표회에서 1기 아동반은 자신의 새로운 모습과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어린이 탐험대’라는 주제로, 2기 청소년반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이 숨어있는 생각들을 풀어낸 ‘나에게 다가가는 나’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1, 2기 총 1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업과정과 인터뷰가 담긴 성장 필름을 감상하는 것으로 총 11회 차의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대야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한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이 하브루타 자녀교육법을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민혜영 작가는 아이스위치 하브루타 코칭앤연구소 대표로서, ‘하브루타 민쌤’이라는 별칭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서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는 지난 달 발행된 후 줄곧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문제 해결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하브루타 교육법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하브루타의 기본부터 실제 적용까지 하브루타를 속속들이 알게 되는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 차는 9월 1일 대야도서관에서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를 주제로 엄마표 하브루타 대화법에 대해 진행하며, 2회 차는 9월 28일 소래빛도서관에서 <어서와~하브루타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하브루타를 실천하고 적용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녀 교육법 및 자녀와의 대화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외자매도시 중국 린이시에서 개최하는 ‘제2회 RCEP 린이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군포브랜드관 전용부스를 운영하고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박람회 기간동안 제품 전시와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국 내 111,450명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36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바이어와 기업들을 연계하여 구매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군포시 기업의 중국 판로 구축을 위해 중국 글로벌스토어인 위챗, 타오바오, 틱톡 몰에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 중에 있으며, 린이시에 오프라인 군포브랜드관을 운영하여 2022년 상반기에 816건의 제품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위챗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이고, 타오바오는 중국의 대표 오픈마켓 몰이다. 특히 틱톡은 한국에서도 라이브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중국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입점만으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스토어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 봉쇄 정책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관내 12개 동은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참여 가능하나 동별로 참가 나이 등 자격 기준은 조금씩 다르다. 주민총회는 8월 26일 산본2동(능안공원, 오후 4시)과 군포1동(군포역 광장, 오후 7시)를 시작으로 ▲오금동(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27일 오후 2시) ▲송부동(송안초등학교 강당, 27일 오후 4시) ▲재궁동(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청소년어울림극장), 9월 1일 오후 3시) ▲금정동(안금정어린이공원, 2일 오후 4시) ▲수리동(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 2일 오후 6시 30분) ▲궁내동(묘향어린이공원, 3일 오후 2시) ▲군포2동(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3일 오후 4시) ▲산본1동(관모초등학교 해오름관, 6일 오후 3시) ▲광정동(광정동주민커뮤니티센터, 6일 오후 4시) ▲대야동(둔대초등학교 체육관, 7일 오후 4시)에서 이어진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rsquo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TF팀, 관계공무원, 연구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 등에 따라 복지, 보건, 돌봄, 보호, 안전, 교육, 고용, 문화여가, 주거, 환경 등의 사회보장영역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는 제5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항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전략체계, 세부사업 등이 포함된 초안을 시민들에게 발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4년간 군포시 복지의 종합 플랜이 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연구원, 사회복지종사자 등 관계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유아‧어린이글마루(의왕시 내손도서관 1~2층)에서 그림책과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화 전시는 ‘나쁜 씨앗’, ‘노각 씨네 옥상 꿀벌’이라는 그림책의 주요 삽화 35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그림책은 ‘이상하게 아픈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50권의 추천도서를 전시한다. 그림책 전시는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도서 대출은 8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어린이글마루 권장도서 공간을 새롭게 개편해 1,000권의 우수도서 추천목록을 전시한다. 어린이 권장도서는 9월 1일부터 전시하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독상 시상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이번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독서문화행사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내손2동대강당에서 부모과 자녀들이 소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레크레이션활동 ‘패밀리가 떴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 중의 하나로 14개 가족 총 44명이 참가해 가족명랑운동회, 공예체험,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가족화합을 위한 행사가 계속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남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이러한 행복감이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문화원은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을 8월 2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성인부의 김윤남씨, 중등부 신경수 학생, 초등부 김수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입·특선 102명 등 총 1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8월 31일까지 의왕문화원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정성을 다해 완성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인 서예, 문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대전을 이끌어 주신 의왕문화원장님과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작품 활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서예문화가 활짝 꽃피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난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긴급 소집, 피해가 큰 응급복구 우선대상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단장(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도로, 산림, 하천시설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은 백운밸리 내 공원, 소하천변의 산책로 유실지, 이음새가 떨어져 나간 목교, 산에서부터 내려온 토사와 나무 등으로 막혀있는 구거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토사유출 현장은 빗물받이 시설이 아예 없거나 빗물을 수용하기에 미흡한 규모가 설치되어 있는 사유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청계동을 포함한 6개 동이 유사한 실정으로 시는 저지대의 상가와 주택 등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한시라도 빠르게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호 응급복구TF팀 단장은 “유입되는 물길을 터 주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설치가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도록 안내해 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년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34세 이하)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다만,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및 자가·전세인 경우,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초과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자체 청년 월세지원 사업 기수혜자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