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8월 23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의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상호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후기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약속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왕시 소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 관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 관내의 전문청소년상담기관인 본 센터와 국립한국교통대학의 이번협약을 통해 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적극 후원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산본권봉사단 단장 정덕호)에서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덕호 단장, 박진수 산본권 권장, 염희정 산본권 부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덕호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를 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꼼꼼히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명륜보육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에게 노동관련 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동상담소에서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재사고 등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사업주의 취업규칙 등의 제도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동상담소는 전문노무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노동상담소에 상주하면서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수요가 있을 경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의왕시 오전동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모락로 9)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노무관련 법률 상담이 필요한 관내 시민과 영세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031-455-1255)나 이메일(ejlove0030@korea.kr)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동약자나 영세사업주들이 비용부담이나 정보부재 등의 사유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동상담소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드림스타트 코딩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드림스타트 코딩교실’은 8월 1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매주 2회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4주간 진행되는 코딩교실 참여 아동들은 코딩의 기본개념을 익히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로봇 명령어를 입력하고 자신만의 게임을 만드는 실습을 체험한다. 드론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택배로 받은 로이로봇과 수업용 노트북, 교재 등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코딩을 통해 로봇과 게임 만들기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rdqu
[의왕=구민지 기자] 원초적인 북의 강렬한 울림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서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을 선보일 ‘아우카와싸(Aoukawassa)’ 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모든예술 31’에 선정된 퍼커션놀이터 빼꾸씨옹따블르가 아프리칸 타악그룹 쿰바야와 함께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aoukawassa@gmail.com)로 이름/연락처/인원수를 작성해 예약(선착순)해야 한다. 빼꾸씨옹따블르 이륜화 대표는 “아우카와싸(Aoukawassa)는 서아프리카의 줄라어로 ‘행복을 위해 우리가 왔다’라는 의미”라며 “긴 시간 이어져 온 팬데믹의 피로감과 우울함을 잠시나마 벗어던지도록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칸 타악그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각동 방위협의회 위원 등은 지난 22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한 의왕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2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3일 늦은 밤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각종 비상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올해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훈련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한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 연습을 실시 중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정무역 도시 조성 자리매김에 나섰다. 시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을 포함해 공정무역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정무역 재정 지원사업 심의 ▲공정무역 가게 현판 사용 여부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 지원단체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심의, 공정무역 활동 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여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회적 경제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덕)는 8월 27일 토요일 16시부터 송안초등학교 강당에서 ‘2022년 제1회 송부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신설된 송부동은 처음 여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발굴・논의한 4가지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사전 투표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그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도록 개운죽 만들기, 콩나물 재배키트 나눔,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축하공연과 함께 후원 물품 추첨 등 풍성한 마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덕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년에 신설한 송부동은 지금도 주민참여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보다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총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여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민・관이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송부동 주민자치회(031-390-
[군포=구민지 기자] 지난 23일 하은호 군포시장과 서태연 군포시새마을회 회장은 팔순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효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진행해오던 칠․팔순 효도잔치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번에는 올해 칠순 또는 팔순을 맞는 독거어르신 125명께 효도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대신한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로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곁에 챙겨줄 이가 없는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사회복지과(031-390-0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오는 9월 17일 ‘2022년 제1회 군포시 알뜰나눔장터’가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중고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 체험(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교환 프로그램(폐건전지→새건전지 / 장바구니→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는 행사에 앞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사전 모집한다.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군포시민을 우선 선발하고 불참 또는 중도 포기자를 대비해 예비 10개팀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1개, 의자 2개가 제공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속출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자원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와 같은 친환경 행사가 많아지고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390-0334)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