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백운호수도서관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으로 지식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하반기 정기 강좌는 ▲동화로 놀아보고서(6~7세) ▲술술 일기(초등1~2) ▲유네스코에 등록된 자랑스러운 우리 유산(초등3~4) ▲행BOOK한 스케치BOOK(성인) ▲영화 인문학(성인) 등 총 5개 강좌를 9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책으로 꿈을 다짐하고 1년 뒤 확인하는 타임캡슐여행, ‘빨간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추억의 명작코너와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테마도서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다가오는 가을,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식과 감성 모두 충족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031-345-2796)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 3일 문헌정보실에서 ‘역사는 곧, 우리가 사는 현재다’, ‘포스트 코비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지침서’를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손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보다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준비하고 우수 도서 등을 선정해 추천목록과 주요도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역사는 곧, 우리가 사는 현재다’전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역사 분야에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포스트 코비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지침서’전시는 지쳐있는 직장인들의 우울함 극복방안, 즐거운 직장생활 지침, 자기계발 노하우 등의 내용이 담긴 추천도서를 준비했다. 전시회는 내손도서관 4층 문헌정보실에서 9월 3일부터 10월 31일 진행하며 도서 대출은 9월 8일부터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 전시회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의왕시 도서관운영과 내손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25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계동은 이달부터 3개 권역(청계, 포일, 백운밸리)을 대상으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매주 돌아가며 담당구역의 쓰레기 줍기, 거미줄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에 나선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청계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2차 위험요소를 발굴, 건의하는 등 재난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김현철 통장협의회장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청계동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계동이 예전 모습을 온전히 회복해 다시 생동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청계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9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한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최상의 경기를 펼쳐 의왕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의왕시는 육상 등 20종목에 40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세대 간 소통과 노년 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세대 심리를 살펴보는 ‘노년을 위한 심리학’과 고전 「장자」에 담긴 삶의 자세와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는 ‘장자와 나비’, 2개 수업으로 진행한다. ‘노년을 위한 심리학’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장자와 나비’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두 수업 모두 참여 정원은 30명 내외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노년을 위한 심리학’은 8월 22일부터, ‘장자와 나비’는 9월 13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점점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인문학이란 매개체로 서로를 이해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께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1동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벨지구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지과 전 직원이 휴일를 반납하고 수해 현장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군포1동 마벨지구는 군포시 당정동과 의왕시의 경계지역으로 안양천변에 위치해 호우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나 노후된 주택가의 비좁은 골목길때문에 복구를 위한 청소차 진입조차 어려운 곳이다. 마벨지구는 50여가구가 수해로 침수되고 공장, 경로당 등이 피해를 입어 군포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 복구에 힘써 왔으나,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수해 가구들을 모두 지원하고 안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장애가 있거나 고령의 몸이 불편한 수해 피해자가 임시 주거시설에서 가정으로 귀가하기에 앞서 침수된 집을 혼자 치우고, 쓰레기를 버리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었다. 8월 9일 새벽 군포시공무원에게 구조돼 언론에 화제가 되었던 A씨 형제의 경우도 공적부조 기준을 초과해 저소득 지원대상은 되지 않으나 알콜중독과 장애로 실질적인 근로능력이 전혀 없는 중장년층 장애인 형제가구였다. 군포1동 복지과에서는 A씨 형제 둘을 수재민 임시 주거시설인 상상마을로 이주시키고,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자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와의 만남을 꼽을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의 문요한 작가와의 만남이 열리고, 대야도서관에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의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소래빛도서관에서는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의 이지영 작가의 강연이, 월곶도서관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그림 100>의 김영숙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은 배곧도서관에서 열린다. 한편,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온라인 강연도 준비돼 있다.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의 이진하 작가,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소일 작가의 강연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직접 누리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해, <마법의 설탕 두조각> 낭독 공연과, &l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에 광명에서 문학 활동을 하는 시민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작품전시에 참여한 광명문인협회, 예사랑문학회, 청년동 작가 등 20여 명의 작가와 광명시의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 시 낭송 및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시는 2020년부터 하안도서관에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며 광명시에 거주하면서 문학활동을 펼치는 시민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고 작가를 꿈꾸는 시민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문학작가 뿐만 아니라 글쓰기를 좋아하는 시민의 독립출판물도 함께 전시할 수 있도록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작가 22명의 작품 55권을 만날 수 있으며, 광명시 청년동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0명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독립출판 등 개인 문학활동을 하는 시민의 성장을 위하여, 분기별로 새로운 지역작가와 청년작가를 꾸준히 발굴하여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의 문학작가나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작품을 공유하며 홍보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지역작가 작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왕곡동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이호성)는 24일 오전동주민센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에서 ‘21년 고객부문 경영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데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호성 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처장 이정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새터민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정렬 자재검사처장, 황인제 노조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이정렬 자재검사처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지역아동센터 5개소 지원과 새터민 정착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