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롯데건설봉사단(샤롯데내손의힘봉사단, 타임빌라스백운호수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의왕시 부곡동 4가구를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40여명의 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1일차에는 가구, 가전 등 모든 짐을 빼 컨테이너로 옮기고 2일차에는 도배, 장판 교체, 3일차에는 집집마다 다시 짐을 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김미정 여성회장은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기뻐하는 수해민을 보니 오히려 보람된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회원들과 롯데건설 봉사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현장에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봉사자들이 있어 수해복구가 원활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는 사회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복구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과 롯데건설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및 사회복지유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과 죽음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죽은 자의 집청소’김완 저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복지현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한 사업으로,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부곡동·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했다. ‘하드웍스’ 특수청소서비스 대표인 저자의 강연은 최근 1인 가구 급증과 코로나 19로 인한 이웃과의 단절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맞닥뜨리는 죽음현장에 드러난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중과 함께하는 죽음에 대한 즉문즉답 시간에서는 인간으로서 존엄한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고독사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위 이웃과 사회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2일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에서‘추석맞이 이웃사랑(情) 나눔행사’로 부곡도깨비시장 식료품꾸러미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돕고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물가상승으로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연합회장 김영란)는 지난 3일 의왕시 보육발전을 위한 보육교사들의 화합의 시간인 ‘2022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의왕시 보육교직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많은 의왕시 보육인들이 함께한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거나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참가자들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예방 궐기대회’와 함께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한 해 동안 고생한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사들이여 힘내자 프로젝트! 사명, 가치,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일자리박람회는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이뤄지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노무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9월 19일까지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팩스(031-345-2719) 또는 이메일(kdy08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되어있는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 최종 선정업체는 21일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될 예정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친절교육, 개인정보 보호 등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관내 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치되어 9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 거동 보조 △주민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에 처리절차 안내 △한글이 서툰 다문화 가족 대상 민원 서식 설명 △대필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친절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피드행정‧적극행정‧친절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과학대학교 이은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운영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조부모와 동거하는 한부모 가족의 부양능력 부재 및 갈등 상황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가구의 자립을 위한 구체적 방법과 양육자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렵고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3회 이상 관련분야 전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한 우리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3,934명의 선수들이 17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의왕시는 6개종목(육상, 탁구, 볼링, 게이트볼, 파크골프, 보치아)에 8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고천동과 청계동 지역이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1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으며, 의왕시 고천동‧청계동이 여기에 포함됐다. 의왕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하천 유실, 도로 및 산책로 파손, 주택 및 주차장,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시는 유승호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응급복구 TF팀을 구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와 현장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였으며, 피해조사 결과 공공시설 76건에 4,228백만원, 사유시설인 주택피해 145건 290백만원, 농경지 피해 401건 306백만원, 소상공인 271건 434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전체 피해규모가 42억원 이상이고, 동별 피해액이 10억5천만원을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요건에 해당하게 된다. 전체 피해액이 42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단장 김주섭)이 현장실사를 진행하였으며, 동 단위 특별재난지역 기준금액을 초과한 고천동, 청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일 서울 엘타워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본 공모전의 심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여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사과정에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심사제를 도입해 수상작품을 결정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은 난개발되었던 백운호수 주변을 정비하고, 백운호수와 청계산,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주거·상업시설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한 의왕시의 대표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단지의 경우 주변 자연경관을 살린 저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상업단지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