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이웃돕기를 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청계동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70가구에 7만원씩 총 490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상승으로 명절준비도 힘들고 태풍으로 살림살이도 망가져 쓸쓸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명절에 소외될 우려가 큰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 시청 로비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통합서비스분과 및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의 국공립분과 위원들이 공동으로 기획해 시립어린이집원생의 인성교육 및 참여시민들의 자원 재 배분 실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시설이용자, 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의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나누고 싶은 치약, 세제, 샴푸, 방역물품 등 30여 가지 품목을 기증받아 나눈 생필품 154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기관을 찾아 기증받고 포장 및 전달까지 직접 나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김성미 국공립분과장은 "시립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 가정에서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생필품 나눔 사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제2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9월 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된 행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 지자체와 기업, 단체, 시민이 함께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5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공동선언문 서명 및 탄소공감 BI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또한 의왕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의왕탄소제로챌린지’, ‘에코플로깅’, ‘자원순환가게’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친환경 가치관을 가진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의왕 에코학교’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비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의왕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충 사업이다.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시민들에게 의왕시 전역에 위치한 공영 및 민영주차장의 위치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불법주차 차량과 주차 배회차량을 방지해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인근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경기소방재난본부와의 정보연계와 인근 지자체의 신호제어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인접지역의 대형화재에 공동 대응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관외지역 병원으로 빠른 이송이 가능해 위급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라며 “스마트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실시간 최적의 신호운영과 함께 편리한 주차정보를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장기기증의 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의 날 홍보대사 위촉 의사를 타진 받았으며, 하은호 시장은 이를 기꺼이 수락하면서 위촉이 성사됐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측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포시의 대표인 하은호 시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6일자로 홍보대사에 임명되었으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시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도 서명했다. 하은호 시장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군포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보건행정과(031-389-49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9월 6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개최된 이래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부대행사로 축하공연, 특강, 홍보공간이 운영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사, 축사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성악 2중창 공연, 다문화가족동아리 두드림의 난타공연이 있었다. 또한, 군포시가족센터와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양성평등 확산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서로 차별받지 않고 똑같은 참여기회, 권리와 의무, 자격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9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22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수리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6개의 주민자치형 사업과 4개의 사업부서형 마을의제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수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연주 동아리 ‘산울림’의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시작됐으며 노래 동아리 ‘가르빙가소리’의 흥겨운 노래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이 행사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이 정족수(435명)의 두 배가 넘었다(총 투표 참여자 885명)”라고 하면서 높은 투표 결과에 대해 “투표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주민투표에서 선정된
[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모아카페에서 테마파티 ‘버블이 왔썸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카페지기’청소년들의 주최로 의왕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아퀴즈’와 버블티 무료 나눔 활동 ‘모아버블’활동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카페지기 청소년은 “테마파티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친구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청소년 자치기구인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내 주체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오케스트라는 2일 포일공원에서 찾아가는 연주회 ‘포일공원에서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일공원에 위치한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앞 잔디공원에서 진행된 공연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공연관람을 위해 돗자리를 준비해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즐거운 힐링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는 스페인 무곡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귀멸의 칼날과 같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영화 OST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터라 3년 만에 열린 이번 야외공연은 관람객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민여러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협력해 지난 2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모시송편, 사과, 김, 미역,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 고품질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으로 장터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옥자 회장은 “이번 장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기부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