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8일 금정역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산본동 227-7번지 일원 40,206.5㎡에서 펼쳐지는 이 사업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율 342.68% 이하로 지하3층 지상36층 높이의 963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로 개발된다. 산본1동2지구는 금정역세권으로 산본시장사거리에 닿아 있고 GTX 등 교통호재와 풍부한 교육, 기반시설 등으로 기대를 갖게 하는 재개발지역으로 알려졌다. 주택정책과는 관계도서와 도면을 비치하고 있으며 토지이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1동 복지과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구 후원물품과 지난 8월초 수재의연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명진)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모금해 관내 수해가구를 위해 차렵이불 30채를 후원했으며,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도 전기장판, 서랍장 등 1백2십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군포1동은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안양천변 마벨지구와 저지대 반지하 세대 등이 침수피해를 입어 120여 가구가 어려움에 처했으나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접수된 후원물품은 군포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함께 명절전후 수해피해 가구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진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수해 피해 주민이 빠른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군포1동 복지과는 수해 피해 이재민을 비롯해 저소득층 이웃들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 전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전수조사와 사례관리를 지속할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 필지(1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2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2.1.1~6.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146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산정하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열람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되며 추후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 개별공시지가 열람 – 공시지가 열람가격 http://kras.gg.go.kr/land_info/info/landprice/landprice.do)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390-0156)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토지이동필지(146필지)에 해당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시민봉사과 또는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납기를 경과 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 된다. 특히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방안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위한 감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연 300억원 규모로 이번 4차에는 10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4차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http://www.gunpo.go.kr), 군포시 기업포털 (http://www.gunpo.go.kr/biz/index.do)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5650)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음에 따라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육성자금을 조기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군포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68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노동 ․ 경영계 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시의 재정자립도, 타 시 ․ 군 생활임금 수준 및 민간임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올해 생활임금인 10,410원보다 2.6% 인상된 금액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내년 전국 근로자 최저임금 9,620원보다 1,060원(11%) 많은 금액이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생활임금을 고시할 예정이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군포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사무위탁 근로자 약 577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이번 생활임금 인상 결정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활임금이 민간에도 확대돼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1기 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용적율 완화 등을 요구했다. 지난 8·16 정부가 1기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이 2024년에야 마련될 것이라 발표하자 경기도와 야권에서 공약파기라는 비난이 일게 됐고 국토부가 진화에 나섰다. 1기 신도시 5개 시장들은 원희룡 장관과의 1기신도시 도시정비회의에서 1기신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용적율 완화, 정비계획 수립·인가 권한의 위임 등을 요구했다. 하은호 시장은 특별히 산본의 문제로 20평 이하 소형 주택이 많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영구임대가 많은 특별한 사정을 강조하고 주차공간과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장관은 차관급으로 격상된 민관합동 TF팀에 지자체를 포함시키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정비기본 방침을 맡고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트랙으로 속도를 내 2023년 3월 중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9월 14일부터 15일간, 관내 표본 81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의왕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는 사회조사는 △시정정책 △가족·가구 △보건 △교육 △환경 △안전 △사회통합·공동체 등 7개 분야 50여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방문면접 조사는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조사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터넷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아이디를 이용해 나라통계홈페이지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한 기초조사”라며 “시민중심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12월말 시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의왕=구민지 기자]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이 명절을 앞둔 7일과 8일 양일간 의왕 부곡도깨비시장과 과천 굴다리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이소영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지역 소속 경기도의회 김옥순 도의원과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시의원, 과천시의회 이주연·박주리 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등 5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실질적 도움을 위해 직접 장을 볼 수 있는 여성위원회 소속 당원들이 적극 참여해 추석 명절 연휴동안 필요한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전개해 실제적인 매출에 기여코자 했다. 또한 유례없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며 단체카톡방 및 SNS 등을 통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소영 의원은 “명절을 앞두고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주신다면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