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회장 손문정)가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청별관 4층에 40㎡규모에 꾸며진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은 앞으로 여성 단체의 각종행사와 회의 개최 시 활발히 활용될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과 16개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문정 회장은 “의왕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숙원이었던 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시 여성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들의 소중한 능력을 발휘하고 따뜻하고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를 마친 후 저 출생 극복을 위한 출생 장려 세미나를 개최해 사회문제의 인식제고를 위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와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한 일자리박람회가 9월 29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82명을 채용하기 위해 ㈜농심, ㈜에버그린, 삼천리 이엔지, 하나푸드 등 44개 업체(직접현장 면접업체 20개, 간접업체 24개)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현장 개별채용면접을 통해 137명이 1차 현장면접을 통과했으며, 24개의 간접 참여기업에도 이력서를 전달해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뿐만 아니라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주관하는 ▲창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노무상담 ▲취업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등 취업프로그램을 포함해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1,000명이 참여해 취업준비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다. 김성제 시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시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인 만큼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9월 29일 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TF 조직이다. 이날 TF의 첫 안건으로는「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군포시 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기도청소년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앞서가는 경제 활동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노동과 근로, 경제 상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제활동을 체험해 봄으로써 청소년의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제지식을 알게 되어 좋았고, 직접 물건을 사고팔고, 경매를 해보는 등 그동안 배운 지식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더 즐거웠던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활발한 경제활동과 부당한 대우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청소년 공모사업 ‘앞서가는 경제 활동가’를 포함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청소년환경 지킴이’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에서 ‘2022부모특강’을 수강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강은 오는 10월 11일(화) 이명경 소장(한국집중력센터)의 ‘집중력이 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10월 14일(금) 임영주 교수(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의 ‘부모의 말습관, 아이의 말습관’이라는 두 가지의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이명경 소장은 ‘아이의 집중력 부모에게 달려있다’, ‘공부집중력을 잡아라’등의 주요저서와 EBS 생방송 60분 부모 <엄마가 키워주는 우리 아이 집중력>, SBS 출발 모닝와이드 <엄마가 교육을 바꾼다>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해 자녀의 학습 성취감을 위해 집중력을 높이고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학습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임영주 교수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최근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해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대표 차수진)는 지난 22일 내손도서관에서 클래식 연주회 ‘음악의 집으로 초대합니다’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 경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경기도 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결성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들을 선보이며 지역 내 문화 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거장이라 불리었던 이탈리아의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음악의 집’이란 책을 매개로 실내악 구성들을 설명하고 연주를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독주부터 현악 합주까지 다채로운 악기 편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차수진 대표는 “전설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책을 토대로 도서관에서 음악회를 진행하는 연주는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께 선보일 기획들이 많지만 오늘 공연은 특별히 클래식 음악의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고, 실내악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는 지난 24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행복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공예 체험, 국화꽃차 마시며 서로 칭찬하기, 포옹하며 서로 안마 해주기, 치자염료로 손수건 물들이기, 도토리 새총 쏘기, 눈 가리고 서로에게 의지하기, 명상 등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든다”며 “참여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오늘 행사를 통해 만든 추억을 간직하며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규수방(안양/의왕 가구단지협회장 장선규)에서 지난 27일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가구(서랍장)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규수방에서는 2017년부터 오전동에서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3~4회 서랍장이나 주니어장 등을 지원해 15가구에 450만원(1인당 30만원 상당)의 가구 후원을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선규 규수방대표는 “최근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오랜 기간 지속해오던 후원을 그만둘 수는 없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가구단지협회의 특별한 지원으로 오전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주변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는 만큼,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9. 28.~10. 7.까지 감염관리활동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지난 29일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다사랑중앙병원(대표원장 허성태외 3명) 회의실에서 다사랑중앙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식 도상훈련 방식으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원별 역할을 분담하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 발생 △확진자 발생, 3단계에 맞춰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모의훈련이 의료기관의 집단발생 대응 체계 점검 및 직원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요양병원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다사랑중앙병원 외 관내 요양‧정신의료기관 5개소에도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배포해 자체적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5기(2023~2026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심의 및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사업변경 심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향을 마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의왕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획일적인 용역이 아닌 직접 수행을 위해 작년 6월부터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40여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조사, 워크숍,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와 20일 간의 주민공고를 통해 공공과 민간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의왕’을 목표로 수립된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로 △서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역에서 언제나 돌봄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의왕 △지역밀착형 네트워크 기능 강화에 24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