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하은호, 민간위원장 윤호종)는 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물품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에게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애, 부위원장 최명순)는 군포지역 수해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절기 지원할 물품으로 이불을 선정하였다. 군포시 12개동에서 5채씩 총 이불 60채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 전환과 수해피해 등으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10월 5일 군포2동 관내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4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그간 단체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4개 단체가 한데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에는 관내를 6개 구역으로 나누고 약 80여 명이 참여하여 폭우, 태풍 등으로 훼손 및 오염 되었으나 아직 정리되지 않은 배수로 주변, 완충녹지 등을 위주로 쓰레기 수거, 보행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장애물 제거 등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군포2동 4개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대가 자발적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만감공판장 – 폭풍의 곶」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한다. 「만감공판장 – 폭풍의 곶」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으로, 폭풍의 곶을 희망봉으로 바꿔 불렀던 염원과 바람을 시흥 월곶예술공판장에 투영하는 전시다. 고영찬, 김원진, 박미례, 손승범, 정철규, 최민섭, 최은철 7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바다와 도시 그리고 기억 · 욕망 · 성쇠 · 생과 사 ·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회화, 설치, 영상 등으로 풀어낸다. 또한, 주민참여형 워크숍을 통한 과정과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10월 29일에는 김현주 전시 기획자와 함께하는 전시 도슨트 투어가 14시와 16시, 총 2회 운영되는데, 이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폭풍의 곶 – 아트데이’ 주민참여형 워크숍은 전시 기간인 10월 29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사전 예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 집약되어 있는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42개소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2일 청계요양원을 시작해 10월 6일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포일동 소재)을 마지막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역학조사관들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비의료인인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이해 △감염관리 기본원칙 △손씻기 6단계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교육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은 종사자들로 인한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종사자교육의 필요성이 크다”며 “교육기회가 적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해 예방적·감염취약시설·프로젝트 운영팀을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으로 구성해 요양병원‧시설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실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안전보안관 1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과 건설현장 산업안전 교육 등의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안관이 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필수과정으로, 안전정책방향과 안전무시 7대 관행, 주민신고제 등 안전문화 교육, 안전보안관 활동 방향, 안전 신고와 건설 현장 산업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안전교육과정을 수료한 신규 안전보안관은 의왕시의 추천을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보안관증을 받아 2년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행위를 신고하고 의왕시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우리시의 안전 파수꾼인 안전보안관이 자부심을 갖고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내 시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과속운전 ▲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 대한 ‘제34회 시민대상’시상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4개 부문 유공자에게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민상을,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한 간호사와 소방관이 의왕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 된 비전선포식에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7대 비전, 80가지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4년 간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실현시켜 나갈 것을 선포했다.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과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5일 지난해에 이어 관내 의무관리대상의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실시했다. 시는 교육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교육전일 줌 사전접속으로 대상자들이 줌 사용방법을 미리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하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군포경찰서 생활안전과,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사가 줌을 활용하여 방범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방법을 소방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문제점과 화재대응 및 피난 대피 요령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하여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강의하였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범, 소방 관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입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에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진다면 입주자대표회 운영・윤리교육, 방범・소방교육 등 공동주택 관계자 법정 의무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문체부선정 제86호 전통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속달동 329번지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수리사는 신라 진흥왕때 창건되어 왕손인 운산대사가 부처님을 친견하고 당대에 반드시 부처가 된다는 기별을 받아 견불산 수리사라 이름하였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대웅전 등 36동의 전각과 12개의 부속 암자를 지닐 정도로 큰 절이었으나 임진왜란때 파괴되었다. 의병장 곽재우 장군이 재건해 말녕을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전한다. 근래에는 경허 큰스님이 수도하시던 곳이고 근세 한국불교 선풍을 진작시킨 선승 금오스님이 출가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6·25전쟁때 불탄 뒤 1955년에 중건됐다. 1988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현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나한전, 용신각 등 전각과 석등 2기가 있으며 최근 대웅전 앞 마당에 부모은중경탑을 새롭게 조성하여 불자들에게 효심을 일깨우고 있다. 사찰 주변의 산세가 수려하고 기기묘묘한 경관과 긴 계곡에 사시사철 맑은 냇물이 흘러 찾는 이들에게 불심을 불러 일으키는 고찰이다. 군포8경 중 제2경이다. 군포중앙도서관에서 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4일 시청에서 지난 여름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헌신하신 기관과 개인을 표창했다.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회 김진택, 경기도청년봉사단 박가현,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유행열 씨는 하은호 군포시장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았다. 군포위생(주) 우남걸, 군포도시공사 전영만 씨는 집중호우 수해복구 및 침수폐기물 처리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기관표창은 군포위생(주)와 청수환경(주), (합)평촌에게 전해졌다. 또 산본2동 김병구 씨는 모범시민 유공표창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표창을 전하고 가진 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이 진정한 군포의 영웅들이십니다. 표창으로 담을수 없을 만큼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을 맞아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를 주제로 군포시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군포환경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크게 기념식, 부스체험, 나눔장터, 생태교육, 우리동네 쓰담달리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군포환경한마당은 10월 8일 오후 1시 50분 군포중학교 ‘한울’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등 기념식을 펼친다. 그리고 시민이 친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가죽지갑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등 27개 부스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생물다양성의 우수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인식시키고자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습지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동네 쓰담달리기 챌린지’를 진행하는데 쓰담달리기란 ‘플로깅’의 대체 순우리말로 ‘쓰레기를 담아 달린다’ 로 시민들이 동네 주변을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