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아트상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 그래피티 등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최대 8명(팀)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하반기 아트상품 및 원화 전시·판매를 위해 대표 작품 10점 이상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생활권)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 및 졸업생 ▲(지역거주자) 관내 거주 예술인, 예술단체, 예술기획사 ▲(기타) 관내 출생 예술인 이다. '아트 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은 원화 판매 및 아트상품 기획·제작·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3~5가지 아트상품 기획·개발·샘플 제작 전액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알리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행사 지원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와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굿즈 제작 및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제공하고, 보다 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을 수여하고 ‘밥해 먹고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의 2024년 상반기 활동에 참여한 소속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하반기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 청소년 5명에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 15명과 지도자 등 총 20여 명은 상반기 결산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이어 ‘밥해먹고 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시설 꿈누리카페는 지난 6일 초등학생을 위한 꿈누리카페 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 이용 대상은 만 14세~24세지만, 이번 꿈누리카페 체험단 프로그램은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교 6학년생과 보호자를 모집해 카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카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버블티 만들기, 내손점에서는 필통파우치·키링 꾸미기, 오전점에서는 그로밋 쿠키 만들기, 백운밸리점에서는 팬시우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또 코인노래방, 다트게임, 보드게임 및 지점별 특화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카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꿈누리카페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생들이 카페 공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카페 체험단 활동에 초등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초복맞이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삼계탕, 식혜,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영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철 보양식이 폭염과 장마에 지친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회 위촉식 및 2024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새로 위촉된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지원대상자 결정, 2024년 상반기 아동 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 6월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뤄진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44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과 하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평일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이날 위원으로 선출된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권혁미 위원장은“아동급식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더 나아가 아동 급식이 이용자 개개인의 편익 증진을 고려해 아이들이 마음 편히 영양가 있는 급식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어린이들의 여가 활동 지원 및 지역 상생 도모를 위해 도서 265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인성 발달을 위해 기업이 양질의 도서를 도서관에 기부한 사례로, 내손도서관은 전달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이용자 대출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박상옥 점장은 “관내 기업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도서를 기부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감사드린다”며 “의왕시 모든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작은시선)’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공감e가득 공모사업은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함으로써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과 참여기관인 화성시는 지난 3월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을 과제로 정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심사 및 컨설팅과 2차 최종 발표를 거쳐 10개 공모과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인 과제 주제는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이다. 교통약자가 휠체어 등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점포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교통약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작은시선은 현재 ‘윌체어(will chair)’ 어플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 음식점·카페 6천여 개에 대한 시설물 데이터를 교통약자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윌체어 서비스 지역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장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한 팀이 돼 대상자를 방문하여 의료 및 간호 제공, 복지 서비스 연계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사업 수행 의료기관인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2회에 걸처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차 사업 설명회는 3일 보건소 및 읍면동 취약계층 복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는 10일 화성시 재가복지센터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과 대상자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2개의 팀을 구성해 서부·동탄·동부권역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며 노인인구 및 1인가구 증가 등 노인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사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봉담도서관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세계문화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담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봉담도서관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봉담도서관은‘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는 몽골 등 6개국, 2023년에는 태국 등 4개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4개국의 인사말, 자연환경, 문화, 전통 의상, 전통 놀이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경력이 풍부한 다문화 이주 여성 전문 강사가 직접적으로 모국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9월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뮤지컬 '프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프리다'는 믿고 보는 뮤지컬 제작사 EMK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위대한 화가이자 멕시코 혁명가인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이다. 해당 작품은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 및 2022년 초연 티켓 오픈 당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리다'는 김소향, 전수미, 박선영, 박시인 등 탄탄한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24년 국내 첫 무대이니만큼 화성시문화재단 하반기 기획공연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뮤지컬 등 공연 수요가 높은 화성시민의 문화 향유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