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12일 체험형 공공인턴사업인 ‘군포 청년날개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 경험 기회을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년 인턴은 6개월간 시청 각 부서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에 근무하면서 홍보, 예술기획, 주민자치분야 등의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4월 12일 근무를 시작으로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32명이 수료했다. 참여자 42명 중 7명은 인턴 근무 중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수료식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배재서 씨는 “인턴근무와 조별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미덕을 깨달았다. 6개월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개월의 소중한 근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l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2 시흥문화자치연구소’의 신규 사업 중 하나인 <있네, 잊네, 잇네>를 시범사업으로 선보인다. 지역의 미래세대(어린이, 청년)에 의해 잊혀져가는 작은 동네를 재발견하는 <있네, 잊네, 잇네(그 동네가 있고, 언젠가 잊혀지고, 그래서 미래가 잇다)>는 중앙‧광역의 문화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흥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시흥문화자치연구소’를 통해 신규 발굴했다. 같은 도시, 같은 시간 속에 공존하지만 익숙지 않은 낯선 동네를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이 신천동(계란마을 등) 일대를, 만 39세 미만의 청년 10여 명은 거모동 일대를 탐방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동네의 이모저모와 새롭게 발견한 동네의 매력을 미리 준비된 활동북(Book)을 활용해 0스토리, 그림, 사진 등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발견한 찰나의 순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 “제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청소년! 깨어나다!”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다시금 활짝 펼쳐 ‘새롭게 태어나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들의 문화’라는 주제로 다가간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흥시 관내 총 304개 청소년동아리 3,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173개의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과 66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오는 체험활동 동아리 65개 및 지역주민 관람객들을 포함하면 약 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선배 동아리들인 전문 댄스팀인 ‘SSUP’, 밴드팀 ‘청정’이 청소년동아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DJ 최재관의 디제잉 시간, 버스킹 공연 ‘마술쇼 : 탱쇼’, &lsqu
[광명=구민지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를 선언한 새정부의 정책 의제와 함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브랜드 육성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강으로 구성되며, 전 강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영상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자치분권과(☎02-2680-28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민과 공직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협약을 맺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10월 12일 의왕시 부곡동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고천동 지역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동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김 시장이 취임부터 약속한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의 첫 발걸음이다. 이날 부곡동에서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중앙로 중앙분리대 설치 ▲가로주택사업 용도변경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 ▲가로등 신설 ▲우회전 차선 추가 ▲노인정 정화조 공공하수관로 연결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직접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11일 군포시청에서는 33명의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렸다. 박현규 시보를 비롯한 33명은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로 시작되는 공무원 선서를 하고 하은호 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제가 7월에 먼저 왔지만 우리는 올해 입사 동기입니다. 유능하신 선배들에게 일을 잘 배워서 우리 군포시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6개월간의 시보생활을 무사히 마치면 임용후보자에서 정식 공무원이 된다.
[군포=구민지 기자] 11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방문기념품을 전달하고 조 피츠(Joe Pitts)시장과의 영상통화에 통역을 맡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 피츠(Joe Pitts) 시장에게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1999년 교류를 맺은 이래 따뜻한 우호의 정을 나눠온 클락스빌시와 교류가 잠시 멈췄던 것이 당선이래 항상 마음에 걸렸다. 이번 기회로 온라인 상으로나마 조 피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니 청명한 가을만큼이나 새롭고 쾌청한 두 도시 간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999년 클락스빌 한인회의 주선으로 결실을 맺은 양 시의 자매결연은 축제기간에 축하방문을 하고 학생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올해 두 번째 과학자 강연회인 ‘퀀텀의 세계 : 세상을 바꿀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양자컴퓨터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순칠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양자기술이 가져올 문명의 두 번째 퀀텀 점프’를 주제로 양자기술로 인해 바뀐 현대 모습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퀀텀은 양자를 일컫는 물리학 용어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량의 에너지 단위를 나타내며, 퀀텀 점프는 양자가 어떤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갈 때 계단의 차이만큼 뛰어오르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 비약적인 도약을 의미한다. 황범순 소하도서관장은 “소하도서관은 자연과학을 주제로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지식 함양을 위해 매년 강연회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10월 15일에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과학실험교실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학자 강연회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gmlib.gm.go.kr) 통해 가능하다. 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하은호)는 매주 목요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재무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부동산 및 금융시장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재무설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각종 TV프로그램에 자문위원으로 출연하고, 현재는 신문사 재무칼럼리스트 및 투자관련 기업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산관리 경력 20년차의 신선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재무설계 특강’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주차 ‘내 인생을 바꿔줄 재무설계’ ▲2주차 ‘투자만 하면 똥 손, 100전 100승 투자성공 비법’ ▲3주차에 ‘이것이 실전 노후설계다’라는 주제로 편성해 반복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치솟은 물가 때문에 가계와 기업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정보가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에게 맞는 금융지도를 그려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올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에 이어 하반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연계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위생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30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상태 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감과 동시에 외식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위생 감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민·관 합동 감시체계로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