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14일 의왕소방서에서 운영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우선으로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가 구축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센터제어방식과 현장제어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센터제어 방식의 효율성과 현장제어방식의 신속성을 모두 갖춰 비용도 크게 절감된다. 시는 경수대로 2.4㎞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 테스트 결과 우선신호 적용 전 7분 53초, 적용 시 4분 1초 감소한 3분 52초로 50.9%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현재 관내에서만 적용되는 시스템을 경기소방재단본부와 정보연계를 통해 2023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인근 지자체의 대형화재에 공동대응이 가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관외 대형병원으로도 빠른 이송이 가능해 위급상황에 따른 최적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서도서관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평소 시민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 ․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의 저자이자 조이 뮤지엄 대표, tvN ‘유키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미술 에세이스트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화가의 작품인 ‘아웃사이더 아트’를 찾아다닌 마음의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 후에는 미술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작가에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연회 신청 및 일정 확인은 연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6632)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0월 12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및 중장년 17명과 함께 전통장 만들기 체험과 용인 호박등불마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이를 인솔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추억을 공유하는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나들이로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은 것 같고, 옛 농기구와 등잔 전시품들을 보니 어린시절로 되돌아간 듯 하다”며 “동 협의체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 너무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오늘 함께 한 어르신들께서 만들어 가신 고추장이 잘 숙성되어 깊은 맛이 나듯,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도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의 마음도 잘 익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5종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올해 두 번째 반찬나눔이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한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1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의왕시 백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지금 내 친구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정수봉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학업, 대인관계, 정신건강문제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의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살 전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며,‘내가 사라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야’, ‘모든 것이 귀찮고 너무 외로워’등의 언어적 신호와 수면·식욕의 변화, 대인기피, 주변정리 등의 행동적 신호를 경고 신호로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자살경고 신호를 잘 숙지해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이와 비슷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도록 당부했다. 의왕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정신건강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양규)는 지난 13일 왕송호수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양규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가안보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통요충지와 관광자원으로 눈부시게 발전할 왕송호수를 시민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하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환경 정화 운동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여성 1인가구 등 안심키트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구(미성년자녀만으로 구성)를 대상으로 ▲휴대용비상벨 ▲스마트 홈카메라 ▲창문잠금장치 ▲현관문안전걸이 또는 스마트 문열림센서로 구성된 안심키트 4종을 총 80가구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의왕시 거주 여성 1인가구 또는 한부모가구(미성년자녀로만 구성, 부자가구 포함) 중 전월보세보증금 기준 1억 원 이하인 주택 거주자로 하며, 자가소유 및 아파트 거주자, 사용대차가구는 신청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추가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등기우편,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심키트 지원 사업 이외에도 여성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비상벨 설치 및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대여서비스 지원 등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 및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은 10월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 8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500여 명이 함께 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올해 7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원장 하대호)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로 이날 행사는 SK브로드밴드방송과 협력제작하고 개그맨 김학도의 진행과 축하가수 문희옥, 한담희, 김태욱, 한유채의 공연으로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하였다. 이날 무대에서 사전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열정적인 모습을 뽐내 주었고 그 결과 대상은 김선순(단장의 미아리고개), 최우수상 박종훈, 우수상 박한문, 인기상 황영길 어르신이 차지했다. 하은호 시장은“이 잔치가 군포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그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실버문화의 장이라면 시장은 이 시대를 만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애(보흥전기)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산본1동 개성하이뷰 LH매입임대 및 송부동 금강펜테리움3차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2곳이 추가 개소되어 현재까지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맞벌이가정 아동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긴급돌봄)뿐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군포시 가족센터 내 1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804) 또는 각 센터에(산본1동점(031-393-0997), 금강펜테리움3차점(031-438-0337))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10월 18일부터 접수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 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에이프로, ㈜풍산시스템, ㈜한성GT 3개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영, 재무, 소프트웨어(SW)개발, 전기설계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군포산업진흥원 담당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