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4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END 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언급하며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아동친화도시 군포시가 함께함을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준 신계용 과천시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의왕시장과 안성시장을 추천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페스티벌 나다 쇼케이스 시흥> 공연이 오는 11월 11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나다」는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국내 대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다원예술축제다. 이번 <페스티벌 나다 쇼케이스 시흥>에서는 청각장애인과 농인이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배리어프리 장치들이 운영된다. 수어 통역사가 무대 중앙에서 뮤지션의 노래 가사뿐 아니라 악기연주, 거친 숨소리까지 역동적으로 표현해 공연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고, 이모티콘을 활용한 실시간 자막 송출을 통해 관람을 보조한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제공되는 우퍼조끼는 청각장애인들도 라이브 공연을 온몸으로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휠체어 사용자와 노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존이 구성된다. 공연에는 가슴 뛰는 무대를 선물하는 화끈한 남성 4인조 록밴드 ‘바투’와 유쾌하게 치열한 ‘배희관밴드’,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현재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픈클래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음악멘토링 내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오픈클래스’는 그동안 <음악멘토링>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향후 참여할 계획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악멘토링의 전반적인 교습 방식을 설명하고, 참가 학생에게는 실제 수업과 같은 멘토링 체험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클래스는 오는 11월 5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내 음악멘토링실에서 개최된다. 서울대 음대 멘토들의 오프닝 환영 연주로 시작되는 오픈클래스를 통해 ‘음악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1대1 멘토링, 서울대 관악캠퍼스 방문, 마스터클래스, 연말 수료 연주회 등)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악기별 교습방식 설명 및 1대1 개인 교습현장을 참관할 수 있고, 실제 멘토링 수업과 같은 교습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18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2022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연습해온 기량을 맘껏 펼쳤고, 치열한 접전 끝에 양평군 1등, 김포시 2등, 의왕시 3등, 안양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되고 타 시군과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의 노인일자리사업(그린실버사업단) 참여자 50여명이 10월 17일 반월호수에서 ‘EM흙공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군포시 소재 반월호수의 수질 개선과 친환경운동 및 노인일자리활동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 때 사용된 EM흙공은 수질정화,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M흙공던지기’ 캠페인에 참여한 정○○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정화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실버사업은 군포시 관내 공공시설 및 상가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EM용액을 도포하여 수질정화, 악취제거 등 공익의 목적을 추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우수공무원은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5건의 사례를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부순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이륜차의 난폭운전, 소음, 배기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륜차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이혜진 주무관은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비대면 진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적시에 대면 진료가 가능해져 코로나19 환자의 일상회복과 군포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로 선정된 김정민 주무관은 현재 시에서 시행 중인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재 설치된 주정
[군포=구민지 기자] 18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정비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산본신도시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주민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시민,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1기 신도시 정비 관련 정책 설명을 듣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하였다. 국토교통부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지난 9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회의를 가진 바 있다. 회의에서는 기존의 신도시 정비기본방침을 수립한 이후 지자체별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순차적인 방식이 아니라 정부는 신도시정비방침을 수립하고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Two-Track 방식으로 신속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정비기본방침과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지난 10월 11일 지자체장 추천을 받아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민관합동TF 협력분과 위원으로 참여할 지역별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은 1기신도시 중 인프라가 장 열악한 상태라는 점과 기존도시를 배려한 정책이 담겨야 한다는 점
[의왕=구민지 기자]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상규)는 가을을 맞아 지난 15일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내손1동 주민센터와 내손지구대 앞마당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화분을 설치해 알록달록한 국화꽃 향기로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상규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센터와 지구대를 찾는 지역주민들이 화사한 국화꽃을 보며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모락산 아이들’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가니탕 꾸러미 30개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모락산아이들’은 내손모아행복학습마을의 지원으로 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꾸러미 나눔 사업은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배주현 모락산아이들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크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담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 돋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모락산아이들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도가니탕 꾸러미와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해 지난 17일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료진료 서비스는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서울아산병원과 연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사전 신청한 지역사회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의료진의 개별 진료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X-RAY 촬영, 피검사, 소변검사 등 필요 검사를 실시한 후 약 처방과 생활 습관 개선요법 안내와 같은 일대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 진행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며 “나눔과 배려라는 서울아산병원의 핵심가치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