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애)는 지난 10월 19일 군포역 및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군포1동 복지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군포시 노인복지관, 군포 1동 행복마을 관리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 전단과 마스크,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군포1동 복지과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시는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군포1동의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포1동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보건소에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암생존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내 삶의 반짝이는 습관들(원예치료) △암 생존자의 불안 다스리기 △힐링! 수리산 숲 체험 등 총 4회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난 18일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암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기 위해 초청된 아주대학교 전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고 질의응답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암생존자의 연속된 긴장 및 불안을 아로마오일을 활용하여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갖고 27일에는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숲해설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암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암 생존자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rd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로터리클럽에서 2022년 8월 8일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가정에 주택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는 2022년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군포로타리클럽 회장(원춘성)을 비롯한 회원 11명이 주택 침수 피해 복구가 안된 가정을 선정, 복구에 드는 재료를 구입하여 도배, 장판 도색, 싱크대 및 장롱을 제작·설치하였으며 향후 1가정을 추가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인건비 포함 총 650만원 상당)이다. 원춘성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해주신 군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따듯한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1일 2030년을 목표로 재개발 등 도시정비의 바람직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년 군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군포시의 경우 수립 의무대상(인구 50만 이상 시)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존시가지의 노후주택 증가 및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립하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하여 가천대 이창수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군포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총괄계획팀을 운영하여 계획안을 마련한 후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포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생활권방식으로 수립된 것으로 총 7개 생활권으로 분류하여 주거환경을 진단하고, 생활권별 계획방향 및 필요한 기반시설을 도출하여 주민이 이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 시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해 관련계획과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19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족발 3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족발은 독거 어르신 30명의 가정으로 가가호호 전달됐으며, 별미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광명복족발 정근구 대표는 “식사를 대충 챙겨 드시는 경우가 많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영양보충을 해드리고 싶어 족발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자영업자분들이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열기를 더 북돋울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이 왕송호수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같이, 같이~ 가을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20명과 계획단원 20명,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을소풍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레일바이크를 타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윤태복 단장은 “서로 보조를 맞춰 바퀴를 굴리며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의 표도영 이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직접 기획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6일 시민의 배움을 지원하는 ‘10월 정평특강’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나와 우리를 돌보는 가드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원을 주제로 일상 속 즐거운 순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어반정글의 이상민 이사와 함께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의 공간을 관찰하고 돌보는 각자의 생활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강은 시흥시 온라인 학습공간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화상학습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화상강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정평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6006)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를 지난 7일 8일, 2박 3일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개발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치유캠프는 가족역할극, 협력게임, 의사소통훈련, 아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가족규칙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스마트폰 없이 온전히 가족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자녀를 둔 한 참가자는 “아이와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진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스마트폰 과사용으로 생긴 가족 간 소통 부재와 갈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미디어 과의존 및 중독예방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모니터링을 위해 오는 26일 사후모임을 진행하고 캠프 이후 달라진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이야기와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활동,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변화에 대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협력해 마련한 이날 장터에서는 사전주문 받은 당진시 호박고구마와 참기름, 미역, 다시마 등 가을철 고품질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구매로 성황을 이뤘다. 김옥자 부녀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산물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1일 저녁 7시 고천체육공원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조선풍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에 앞서 한국의 전통 국악기 가야금, 사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고, 본 공연에서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창작앙상블 RC9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콜라보 공연, 꿈누리국악예술단의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악대중화 흐름에 맞춰 기존 공연과 차별된 무대를 만들어 우리 국악공연의 신명과 흥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시도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