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이도 역사학교(시민 마을기록가 양성과정Ⅰ) 수강생을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오이도 역사학교’는 시민 마을기록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시민 마을기록가를 통해 시흥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 특색을 이해하며 관광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매주 화·수요일 10시~12시), 총 4주 과정으로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시흥 마을기록 지역사 연구와 현황 등의 생생한 마을기록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시흥에 거주하며 마을기록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로 강사를 구성했다. 20여년간 갯골과 사라지고 있는 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최영숙(시흥역사문화연회 ᄒᆞᆫ계), 월곶 지역 연구를 해오고 있는 민병섭(시흥문화원 이사), 박종남(문화관광해설사) 시민 강사와 더불어, 기록 전문가 손동유(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장)가 진행하는 ‘지역 기록의 이해’ 강좌를 마련했다. 박물관의 시민 마을기록가 양성 과정은 총 3단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청소년체력증진사업인‘헬스소년&헬스소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0회 수업을 통해 청소년 체력 증진에 힘을 쏟는다. ‘헬스소년&헬스소녀’ 프로그램은 정밀 체력측정 검사, 운동 처방, 퍼스널트레이닝, 식단 조절, 사후관리 등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으며,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 청소년 2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인 체력측정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개별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운동 처방을 통해,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체력향상 및 신체 조성 변화가 가장 큰 모범 학생 10명을 선발해 바디 프로필 촬영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헬스소년&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가 합동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안전 점검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공단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점검 대상은 경찰에 신고 된 통학버스로, 2022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 제출시설과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 이수 시설로 어린이집 3곳, 지역아동센터 3곳, 방과후아카데미 5곳, 어린이체육시설 15곳, 사회복지관 1곳으로 총 2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종합보험가입 △운영자·동승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차량구조 및 안전장치 적합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7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영양죽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해 5회 째 운영인 이번 행사는 죽, 무생채무침, 젓갈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메뉴선정부터 장보기, 재료 손질 및 조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반찬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반찬 꾸러미를 받아보시며 함박웃음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28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 고추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 300통(1통 1.5kg)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용란 의왕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에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만들어진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의왕시 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26일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글쓰기’라는 주제로 정윤진 작가의 저자초청 강연을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공황장애가 시작되었습니다’의 저자 ‘정윤 진’ 작가는 교사 재직시절 공황장애와 우울증이라는 아픔을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았고, 강연을 통해 자신이 치유 받았던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요즘 우울감이 심해져 찾아오게 되었는데,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강연 종료 후, 작가와 더 가까이 소통하는 질문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이 지친 이용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정윤 진 작가는 “이번 강연이 나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마음 치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수요를 반영하여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2 의왕시 여성기업 CEO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현상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기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였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전혜원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의왕시여성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들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역량 및 리더십 강화’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 및 금리인상 등으로 관내 여성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 경쟁력 향상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립한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 일자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맞아 의왕새마을금고 고천지점 강당에서 “2022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자리로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의왕시장 표창과 의왕시의회의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여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7년 출범하여 600여개의 회원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정책 설명회, SNS 교육 및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남이섬 매직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실천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지역사회보장증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실무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의 기본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략별 세부 사업들을 평가하고, 변화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향후 지속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복지 활동 현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의왕시만의 특색을 가진 복지정책의 중장기 목표와 핵심 사업들을 도출해 성공리에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이번에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앞으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27일 노인회지회 사무실에서 관내 10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과 1사1경로당 사랑의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MOU)에는 관내 공동주택 10곳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매월 10~3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각종 행사 진행을 위한 협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종훈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10개소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업체와 경로당 간의 1사1경로당 사랑의 나눔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동행에 선뜻 손잡아주신 입주자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사회공헌 실천은 많은 의왕시민들에게 훌륭한 모범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사1경로당 참여 관내 공동주택은 민들레베스파트, 반도보라1단지, 대원칸타빌1단지, 숲속마을1단지, 레미안에버하임, 동백, 원효선경, 해모로, 현대모락산,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 10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