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의왕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오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꾸러미 10개를 전달했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고 참치, 김 등과 함께 꾸러미를 만들어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강창훈 학부모회 회장은 “끼니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의 정성스런 따뜻한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 ‘2022년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우리 동네 알기를 통한 지역 분석 ▲주민 참여 도시재생의 중요성 ▲2022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현장 견학 ▲사회적경제 및 정비사업으로 보는 도시재생사업 ▲수료식, 총 6회차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16명으로, 주민, 직능단체 회원, 상인, 돌봄공동체 운영단체, 공무원 등 다양한 조직에서 참여해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엇보다 교육생들이 직접‘도시재생 선언문’을 만들고 수료식에서 함께 읽으며 앞으로의 도시재생 활동을 다짐해 의미를 더했다.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양현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에 입교하여 바쁜 일상에서도 6주간 의왕시의 도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군포 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포뱅크(Info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향후 군포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관내 유망한 청년 및 중장년 창업팀 발굴/육성 △ 멘토링, 투자유치, 창업상담,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창업 관련 경영·기술정보, 교육 등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컴투스, 아스타 등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공개(IPO)까지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 초기전문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인포뱅크와 협력하여 관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6개 독립경영체제 스타트업의 연합으로 출범하였으며 스타트업/파트너사들을 위해 열린 혁신과 협업을 통해 선배 창업인이자 투자자로 다양한 Value-add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인포뱅크는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시드 팁스(시드 TIPS)’운영사로 선정됐다. *시드팁스 : 시드머니(종잣돈)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동절기를 맞아 가스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의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등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도시가스사업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관내 도시가스 정압기 17곳, 도시가스 충전소 2곳, LPG충전소 3곳, LPG판매소 7곳 등 32개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도시가스 배관, 밸브박스 주변 공사현장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지역의 동결예방 조치 및 주변 환경정리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각 시설들에 대해 법정검사 이행여부와 시설기준 유지상태, 각종 경보장치와 장비의 작동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위법한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하거나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은 오는 19일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진로 특강 ‘우리 아이 진로 교육, 이렇게 하세요!’를 운영한다. 특강은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 위원회 참여 경력이 있는 김봉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들의 의사결정 능력을 키워주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교수의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의 진로 선택 과정에서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민 누구나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영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하도서관 담당자(☎02-2680-0926)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4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왕시를 포함, 수원, 안양, 군포, 화성 등 경기권 22개 지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금번 규제지역 일괄 해제에 따라 LTV 등 부동산대출규제, 재당첨제한, 취득세 중과, 양도세 감면을 위한 실거주 의무,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 그간의 주택거래를 억눌러 왔던 다수의 규제가 완화 또는 해제될 전망이다. 시는 앞서 7일 부동산 경기 침체 해소 및 실소유자 주거권 보장을 위해 규제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총 14곳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총회는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활동매뉴얼을 공유하는 한편,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우선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용훈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활발한 지원과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 행복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코로나를 경험
[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카페지기‘피치’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전달식을 가졌다. 카페지기‘피치’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 어르신 대상 재능기부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쿠기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재능기부 등 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석호)는 지난 8일 의왕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의왕시지부에서 후원한 버스로 의왕시 자원봉사자 33명이 괴산군 소수면을 직접 찾아 알타리 다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지난 5월에 이은 자매결연도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 의왕역에서 복지·일자리·정신건강 이동상담소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생활 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했다. 올해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으로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내년에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