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년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시흥시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1~고3 청소년이 해당되며,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시흥꿈나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화예술, 역사탐방,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시흥시 대표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다. 다만, 이번 시흥꿈나무 사업은 안전상의 이유로 국내 답사로 진행한다.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국내 지역 역사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역사교육 과정과 연계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우리나라 역사의 근본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 및 심화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국내 지역 답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고,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내 답사는 대학생 및 교사 멘토와 팀을 이뤄 활동할 예정으로, 팀
[시흥=구민지 기자] 두비아뮤직컨설팅(대표 박경애)이 오는 12월 3일 시민문화예술공간인 솔내아트센터에서 오후 3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라페라부파 <오 헨리의 겨울> 공연을 선보인다. 라페라부파 <오 헨리의 겨울>은 시흥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한 작품이다. ‘라페라부파’는 라디오와 오페라 그리고 부파의 합성어로, 듣는 오페라를 말한다. 세트, 영상, 조명, 의상 등 시각적인 부분에 과다하게 치중되는 공연 대신, 본질인 음악에 좀 더 집중해 보자는 의도로 제작됐다. 이번 <오 헨리의 겨울> 공연은 단편소설계의 거장 ‘오 헨리’의 작품 중 겨울을 배경으로 한 세 작품(마녀의 빵, 경찰관과 찬송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작으로 재탄생됐다. 연출을 맡은 임선경 감독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효과음과 대사를 적절히 배치한 각색, 눈에 그려지는 듯한 폴리아트(아날로그 방식으로 효과음을 구현하는 것) 연출이 돋보인다. 작품의 작곡은 민유리, 정보형, 정다정이 맡았고, 이날 출연자는 한진만, 장철준, 이지환, 조철희, 김지현, 양시내, 김경란 등이다. 오는 11월 15일에 티켓이 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이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2022 제3회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시흥교육을 위해 준비된 것들과 준비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체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로 진행되는 진로박람회, 교육영상제, 원클릭시스템 설명회 등 총 1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전체 포럼에서는 ‘학부모’, ‘마을’, ‘교사’, ‘학생’의 입장에서 시흥의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공동위원장의 정책화답으로 이어진다. 눈에 보이는 교육변화를 위해 내년도 포럼 분과별 구체적 실천과제도 나눈다. 그 외 세션에서는 ▲혁신교육지구분과(2022 미래교육협력지구,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시흥 민관학 평가와 고등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제안) ▲교육과정분과(학교자율과정 여백, 어떻게 활용하고 지원할것인가) ▲마을교육자치분과(주민의 소소한 수다가 교육정책으로, 우리마을 교육수다방) ▲기후환경분과(학교와 마을이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마을공동체 북카페 3개소에서 원데이클래스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1차로 ▲아크릴 물감으로 원목사각쟁반 꾸미기 ▲나만의 생활 속 도자기 만들기 ▲송년 찻자리 체험, 2차로 ▲쌀계란빵 만들기 ▲천연 디퓨저 만들기 ▲라탄공예 트레이 만들기 ▲크리스마스 가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 참가자 모집은 1차는 14일부터, 2차는 12월 1일부터 광명시 소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북카페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 북카페는 소하도서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지정하면 카페 등에서 도서관이 주최하는 소모임 등에 장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서는 책을 지원해 상호 교류하는 커뮤니티 사업이다. 현재 소하동에 수품당, 꿈꾸는 자작나무 등 두 곳, 하안동에 지소현로스터스커피 한 곳 등 총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클래스 문화강좌와 관련한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부터 광명사거리역 지하 2층 1번 출구 방향에 상호대차가 가능한 도서 무인 예약대출기를 운영한다. 상호대차 도서 예약대출기는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상호대차로 신청한 후 대출할 수 있는 기기로, 뉴타운 재개발로 옹달샘도서관이 폐관됨에 따라 광명사거리 주변의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져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광명사거리역에 설치됐다. 광명시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 또는 모바일 리브로피아 어플을 통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하고 도서 도착 안내 문자 수신 후 3일 내 광명사거리역 상호대차 도서 예약대출기에서 해당 도서를 받아 가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명사거리역 상호대차 도서 예약대출기 운영으로 뉴타운 재개발로 인한 광명사거리 인근 도서관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고,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를 집필하며 일반 대중과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는 친절한 과학 안내자 ‘궤도’의 강연이 오는 27일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궤도’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에 과학이 있고, 과학적 사고로 이를 바라보는 것이 어떤 재미가 있는지를 알리고,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무엇이며 어떤 계기로 이러한 직업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강연은 사전 질문으로 받은 일상 속 궁금한 과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장에서 즉석으로 참가자들의 질문도 받아 지적 호기심을 맞춤형으로 충족시킬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11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앱)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소속 응급구조 전문 교육 강사가 인체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5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1월 21, 24, 25, 28, 29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교육 신청은 11일(금)부터 의왕시보건소 의약팀(031-345-3516~8)에서 선착순 유선 접수 받는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올해 14회에 걸쳐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었으나, 최근 대형안전사고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 주도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는 11월 16일(수) 오전 10시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돌봄 ▲생태 ▲도서관 ▲장애 ▲청년, 5대 주제의 지역과제 해결을 위한 주제별 ‘가상의 공동체 기금 사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질문 도출, 공동사업 방안 찾기, 답변 및 해결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5대 주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나 관내 사업장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주제별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사소통 살롱’사업은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의왕=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LED 무드등 만들기’참가자 15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27일 ~ 12월 10일까지 4차시로 운영하는 ‘나만의 LED 무드등 만들기’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메이커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이미지에 대해 배우고 ‘잉크스케이프’와 ‘레이저커터기’로 직접 디자인해 LED 무드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메이커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을 체득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신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031-461-95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생명숲교회는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 및 성금 100,000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생명숲교회 왕한상 목사는 “가까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부터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경제악화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이 퍼져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라면과 성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라면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21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