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코로나19가 재유행되는 현시점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전문상담사와 함께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활성화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산본 보건지소 2층 금연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시 금연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시작으로 필요에 따라 단계에 맞는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상담사가 전화 및 대면 상담으로 금연을 위한 행동관리 요법을 꾸준히 관리하고 6개월 성공시에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환경 조성 및 직장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18시에서 20시까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코로나19 및 중증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 금연을 권고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언대로 군포시민이 모두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군포시 금연클리닉은 군포시민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결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건정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자치단체별 재정분석결과는 ‘지방재정365’ (https://lofin.mois.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2년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9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성과포상으로 지급받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부동산경기 위축 등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은 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써야 할 곳에 재원을 배분하여 건전재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구민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9일 오후 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5회 시흥시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시흥시립합창단이 주관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여서 시민들의 관심도도 높다. 시흥시립합창단과 ▲어메이징은행마을합창단, ▲매화늘품합창단, ▲시흥시남성합창단, ▲시흥드림필합창단, ▲한울림여성합창단 등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지역합창단 5개 팀이 참여해 그 동안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에는 지역합창단과 시립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의 전체 합창으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합창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지역합창단을 이끌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립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의 활발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합창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 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배구협회가 11월 12일, 13일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안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구협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 의왕시 여자부는 예선전에서 하남과 이천, 군포를 상대로 전 경기 2:0으로 승리하고, 이후 결승에서는 군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남자부는 오산과의 경기에서 2:1, 이천과는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평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의왕시체육회 황기동 직무대행 회장과 의왕시배구협회 김혜영 회장은“우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다시 한번 의왕시 배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2022 성탄축하트리가 군포시청 건너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불을 밝혔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NGO의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나눔사랑엑스포 폐막행사로 13일 오후 5시 점등식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캐롤, 청소년워십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에리카 문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권태진 군포시기독교연합회장은 '입대하는 아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구하시기 위해 오신 성탄의 의미를 새기자.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축하 트리가 불을 밝힌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며 특별히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의 카운트타운을 시작으로 불을 밝힌 성탄트리는 일몰시간 무렵 켜서 다음날 새벽 7시까지 켠다. 내년 1월 6일까지다. 이 트리는 높이는 12.4미터 8단으로 되어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곤)는 10일 오전 금정역과 산본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들이 다수 주민들이 이용하는 미용실, 부동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전단과 마스크, 겨울용품(양말, 핫팩 등)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맞춤형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등의 연계로 복합적 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위원장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운 이웃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훈훈한 산본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본1동행정복지센터(031-390-86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간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직무교육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은 공모선발한 관내 기업과 청년을 취업연계하여, 참여기업에 정규직 채용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24개월까지)를 지급하고, 참여청년에 직무교육과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근무정착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3월에 시작해 관내 기업 26개사에 청년 34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연계하였으며 현재 29명이 23개사에 품질관리, 연구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청년들의 직장 적응력 함양과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소통스킬 향상시키기 ▲ 문서프로그램 활용실습 ▲ 직장예절과 성인지 감수성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향후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참여청년의 근무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031-390-0355)로 문의하면 안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최근 열린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가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건축문화제는 경기도,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외 7개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경기도내 시군을 매년 순회하며 새로운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건축주를 선정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 김중업 건축박물관에서 2022년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설되었으며 부지 1,015㎡, 건축연면적 2,996.1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사업비 83.5억원을 들여 건립 2021년 7월 개청했다. 건립과정에서 현상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였고 밀도 높은 주거단지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연을 이어주는 시민들의 문화․교류․화합의 장으로 구현되었으며, 지역공동체의 행복 공유를 위한 상징적인 입면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와 관학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캠프는 첨단과학 분야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초등반은 ‘아두이노 코딩으로 마법 지팡이 만들기’, 중등반은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이번 과학캠프는 일상의 호기심을 과학적 사고로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을 통해 과학 기술 분야의 기초소양을 강화하고, 청소년 멘토로 참여한 전공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과학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에 긴급복지지원 안내 문구를 표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종량제봉투 제작 시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위기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를 종량제봉투에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의왕시는 종량제봉투 제작 시 QR코드 삽입과 외국어 병행 표기, 픽토그램을 활용한 배출 불가능 품목 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준모 청소과장은 “종량제봉투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 상담 연락처가 기재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 재고 소진 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