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6일 군포2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고 교류가 잦은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긴급구호 관련 교육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었으며 근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참여하는 통장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최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등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실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통장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구민지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지난 10일과 15일 대야동·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진행됐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의 주요 명칭, 와이파이 연결, 긴급연락, 글자 크기 변경, 카메라 사용법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무엇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영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대야·신천 어르신들의 지적욕구를 채우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생활복지사,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광명시 31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동물 모양 팬던트 목걸이, 소원 팔찌, 보석십자수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이 열려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5시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기념사에 이어 모범아동 및 아동복지 유공자를 표창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아동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준비했으며, 특히 안전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동들이 오늘 하루 신나는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와 자원봉
[광명=구민지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0일 광명도서관 M층 강당에서 전승환 작가를 초청해 ‘책 읽어주는 남자가 뽑은 인생의 문장들’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전승환 작가는 ‘나에게 고맙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이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북테라피스트로서 매주 200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번 강연회에서 공감과 위로의 힘을 가진 책 속의 문장들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마워해야 할 존재, 바로 나를 위해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처방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강연회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광명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 전화(☎02-2680-5401), 또는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인생을 살다 보면 내면의 소리에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6일에는 시청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별, 상황별 대응 역할을 숙지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현장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진행됐다. 16일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상황전파, 현장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는 상황을 가정해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시장이 토론훈련을 주재하며, 재난상황발생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22일 현장훈련에서는 현장에서 발생된 재난상황을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작동될 수 있도록 9개 유관기관【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한적십자사,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등이 참여하고, 시의 10개 부서【홍보담당관, 복지정책과, 자치행정과, 정보통신
[의왕=구민지 기자]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15일 의왕시 부곡동에서 김장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 24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층 18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신속하게 배달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주민은 “김치를 담가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집 앞까지 배달해 주고, 배달봉사자가 친절한 미소로 안부까지 물어줘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샤롯데봉사단의 관계자는 “고마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오히려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매년 이어온 김장 배달 봉사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한부모가정 자녀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대한적십자사 의왕지구협의회(협의회장 김영숙)에서 쌀국수 240상자(312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장 및 각 동 봉사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한 쌀국수는 의왕 백운호수축제 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해 후원하게 됐다. 김영숙 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의왕지구 회원님들의 따뜻한 나늠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부터 12회 과정으로 진행한 ‘다시 봄, 행복한 책 읽기’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열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강의는 어르신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노년기를 행복하고 여유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주관으로 운영됐다. 강의는 ‘나이 듦의 선물’, ‘인생의 새봄을 준비하는 은빛 꿈’ 등을 주제로 노년기의 우울과 상실을 긍정적인 책 읽기 활동을 통해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쓰고, 그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로 유명한‘김인자’작가의 특강도 마련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책을 통해 그동안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른 분들의 삶도 들어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시니어를 위한 강의가 많이 개설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ldquo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관료들의 아동권리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가 정책수립 및 시행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아동권리교육 전문 강사인 조규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놀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아동의 권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겁게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러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더 넓게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의왕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올해 말까지 4개 동 주민센터에서 연이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천동을 시작으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은 ▲11월 23일 오전동(오후 3시) ▲11월 30일 내손1동(오후 3시) ▲12월 7일 내손2동(오후 2시) ▲12월 14일 청계동(오후 2시)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고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의 기준으로 삼고,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동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9월 28일 고천동, 10월 12일에 부곡동 지역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