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11월 30일 내손1동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60여명의 내손1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예비군 훈련장 이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운영 ▲공영주차장 환경개선 ▲놀이터 보수 및 환경개선 ▲버스정류장 의자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1일 제289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희망찬 의왕시 건설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날 2023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의 시정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시정 연설문을 통해 “내년 일반회계는 4,976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948억원”이라고 설명하고, 아울러 “2023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084억원 △교통 물류분야 375억원, △환경분야 37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16억원 △문화관광분야 201억원 △보건분야 166억원 △교육분야 143억원 등으로 편성했다”며 “내년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예산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덕장로19, 4층)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대표협의체(신승희 민간위원장) 및 실무협의체(최정희 민간위원장) 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찬덕 대표위원장)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자체, 민간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와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치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 서주길 기대하며, 공공과 민간 협력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30일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알리고, 주민참여 독려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개소식은 현장지원센터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현장 활동가 배치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해나가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근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심 정비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운영팀(팀장 이미경)은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운영팀은 작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주도형 쓰레기 감축 및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미경 운영팀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따뜻한 내손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받은 투명 PET병과 성금을 팀원들이 함께 모았다”며 “뜻을 같이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9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영양죽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올해는 1회 지원 대상자 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 해 6회째인 이번 달은 영양죽, 사골곰탕, 약밥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매번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소재 티에스건설(주) 강필구 대표는 지난 29일 오전동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오전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티에스건설(주)의 강필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신 티에스건설 강필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배워서 나누는 인생 N막 플랫폼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학교’선·후배 만남의 날을 28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끼리 소담 소담 수다 떨기’라는 주제로 지난 3년간의 신(新)중년 학교 졸업생과 올해 수료생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조별로 진행된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신(新)중년학교 프로그램 운영 강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또한 신(新)중년학교 총동문회를 구성해 앞으로 신중년 간 재능 나눔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기로 하는 등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모델이 되고 있다. 2020년 신중년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학습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서로의 근황을 알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 이런 모임이 자주 생겨 세대의 폭을 넘어 서로의 지혜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권리교육은 ▲차이와 차별 ▲우리 동네 ▲나의 소중한 몸, 3가지 소주제를 놀이 및 미술 활동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아동권리 송을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우리 동네’는 지역사회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 공직자, 학부모,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 일반 시민 등 대상별 아동권리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연령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아동권리 교육자료 개발에도 힘써 아동이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지난 29일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136명의 졸업생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소득보장,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교실로, 아름채노인대학은 1994년‘부곡노인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07년 아름채복지관 개관으로 ‘아름채노인대학’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최인섭 아름채노인대학장은 “올해 아름채노인대학을 졸업하는 136분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우리 시 평생교육의 산실인 노인대학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졸업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학업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