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9일 의왕석수교회(목사 정윤석), 경기중앙교회(목사 이춘복), 청소년행복재단(이사장 이중명)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한 후원과 자립 준비 청년의 진로 및 생활 안정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석수교회는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이 가정에 복귀할 때 물품구입, 생활비 지원,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고, 경기중앙교회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며, 청소년행복재단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및 교육지원, 취업훈련, 법률지원, 의료 및 장학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을 함께해 주신 세 개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9일 ‘2022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운영지원 사찰인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이용자 및 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송년행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복지관과 함께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한 어여쁜 당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자 작품전시회, 경품응모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1부는 감사패 전달, 연간 활동 보고, 후원 금품 전달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이용자 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을 통해 참석자와 복지관 관계자 모두 즐거운 웃음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지난 3년간 자리를 지켜주신 이용자분들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대학생서포터즈 ‘청신호’ 2기를 모집한다. 대학생서포터즈 청신호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사업을 보조할 뿐 아니라 사업 기획,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워크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은 2023년 1월 7일까지이며,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청소년학과 및 웹툰학과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2023년 2월 OT를 통해 1기와의 만남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교육받고,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샵, 역량강화교육, 타기관교류활동, 사업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031-345-4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2월 8일 청계맑은 숲 먹거리마을 일원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경기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신승희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완근 청계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 회장, 착한가게 가입 점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의왕’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존 조형물은 청계맑은 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눔과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계맑은 숲 착한가게거리는 지난 8월, 26개소의 착한가게 가입을 시작으로 가입 사업장이 27개소로 늘어나며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데 함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 및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의왕학생축제(Uiwang Street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 의왕학생축제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한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의 61개 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제3회 의왕학생축제는 ‘너와 나, 함께라서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경연(댄스·밴드·보컬) ▲자유체험부스(무게 중심 잠자리 만들기, 고체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작품 전시(유화, 미디어리터러시)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미손, 갬블러크루, 소녀세상, 쁘띠엔젤스의 축하 초청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가자 신청 사이트(https://forms.gle/RYWULBqe8SbWQPUQ6) 또는 홍보 전단지 QR코드를 접속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은영 평생교육과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8일 관내 여성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의왕시 여성기업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여성기업인으로 ▲오픈스테이지 전보영 대표 ▲㈜코리아로드포스트 민오영 대표 ▲(주)다우에스엔에스 손경숙 대표 ▲경신바이오 장기자 대표 ▲㈜에스디에 박신영 상무 ▲㈜이사의달인김병만 전금실 대표 ▲푸른실버 정영숙 대표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성기업인협회 회원들은 이날 기념식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의왕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5,541건, 약 7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고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1577-988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월)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 등 불이익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지난 5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12월 9일부터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動心) 그리고 동감(同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 1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 청년 아티스트들은 일러스트, 캐릭터 스티커, 의상디자인, 굿즈, 웹툰, 옻칠나전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8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사업에 참여한 군포청년 아티스트들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청년 작가들이 한해동안 준비해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하고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여 청년작가 전시 경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품들이 판매 및 상품화 등의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I-CAN 플랫폼 1층 라운지에 군포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군포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도 구현하고자
[군포=구미지 기자] 군포시는 8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동 주민센터, 시 산하기관의 대민 부서에서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100여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과 푸드심리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실시되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감정노동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만을 강요받고 있다"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자 이웃이며 친구이므로 존중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노동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인권이 향상되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포시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아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가이드’ 책자를 제작하여 관내 병원, 대형마트,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분야 참여 확대와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지기, 콘텐츠기획단 총 3개 분야로,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의왕시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자치기구 특성에 따라 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청소년정책 제안, 자원봉사, 공모전 참가, 공동체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치기구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의집(031-461-95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