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0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의왕지회 주관으로 ‘2022년 낭만콘서트’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종환, 희승연, 홍삼트리오, 주제이 등이 출연해 친숙한 7080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그 시절 추억과 그리움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흥겨운 무대와 낭만적인 선율 속에서 잠시나마 추억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시청 민원동 앞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의왕시 공무원과 시민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의왕시청 직원은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시기인데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은래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헌혈운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9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회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우수 수강생에 대한 시상과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의 활동기록과 발표를 영상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익혀온 솜씨와 열정을 서로 나누고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늘푸른배움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늘푸른배움터 수강생 어르신과 강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익혀온 솜씨를 서로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우수 수강생과 강사에 대한 시상에 이어 우리춤체조, 우쿨렐레,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 발표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프로그램을 배우며 열심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서로 나누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관심을 반영하여 노년기 여가 활동의 배움의 장을 펼쳐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배움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가, 문화, 예술, 건강,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8일 군포에 동해시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 동해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군포 대야동을 방문한 것. 심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자매결연 단체인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근동 군포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몇 차례 교류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신 건 처음이다. 두 마을이 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라고 말했다.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강원도 두타산 무릉계곡으로 유명한 삼화동은 동해시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장 큰 동이다. 30.25㎢로 군포시 전체면적(36.42㎢)보다 조금 작고 2,733명이 산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8일간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오래되고 낡은 책에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이하 책고수)’ 동아리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을 ‘환경지킴이, 예술가의 손짓, 제본가의 시간, 산타의 초대, 문명의 경험, 카페 나들이, 자연의 정원’ 총 6개의 주제별 코너로 선보인다. 책고수 동아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 훼손된 책 보수 ▲ 절판되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책 보존 ▲ 쇼핑백과 택배 상자, 컵홀더를 친환경 공책으로 재생산 등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원 재활용과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산뜻한 아이디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개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올 한 해 동안 ‘군포를 그리다’ 개인 시화전, 군포문인협회의 디카시 전시회 등 자유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 평생교육의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28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학습자, 강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나눴다.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평생학습 진흥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평생학습 체험 강좌,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도시조성 성과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군포시 맞춤형 평생학습 성과관리지표’를 공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 평생학습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사업에 참여한 최미정 강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실천사항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환경인식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지난 12월 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졸업을 축하하는 성장발표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꿈드림센터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활동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올해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졸업 청소년들의 졸업장 수여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동아리 댄스 무대, 힙합공연, 타악기 앙상블 공연,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참석한 내빈과 함께 올해 선물 같았던 일들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덕분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새로운 출발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꿈드림에서 성장해 사회로 나가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의 꿈을 여는 행복한 의왕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7월 의왕시와 경기도 교육감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부장 및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 및 추진과제 공유, 세부 사업별 안내와 2022년 사업 정산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의왕시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고등학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과 학교도서관 책 소독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지역교육공동체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별 특성에 따른 학생 중심의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심판 실무 흐름 및 진행 절차’를 주제로 직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소송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홍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심판·행정소송·민사소송 실무 처리 절차를 비롯해 쟁송업무수행 요령과 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구체적 사항에 대해 강의하고, 쟁송업무수행 시 유의점과 승소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질의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소송의 형태가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소송수행직원의 고충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송수행직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승소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