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2월 20일 오후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개관식을 금정동 774-8에서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개관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오석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 포함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7㎡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는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 운수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군포시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9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어 군포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장의 필요를 파악하고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했다.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주민자치 위원 대상 사전설문조사 결과 공유,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발제(하경환 함께자치연구소 공동대표), 모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설문은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주민자치회 운영·활동 만족도, 조례개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사전 설문 조사는 2022년도 주민자치 활동을 평가하고 2023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데 사용된다. 발제자는 인도의 자치분권 헌법개정, 주민총회, 마을의회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주민자치회 구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인도의 경우 마을의 특정 집단이 주민총회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다며 군포시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은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닌 지역 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주민 참여를 높이는 전략, 단체 기준, 위원 연임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모둠토론에서
[군포=구민지 기자] 20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간담회가 열렸다. 하은호 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산본 1,3,7,8,9단지 리모델링조합장들과 군포시리모델링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최대 현안인 용적률을 현행 300%에서 최대한 상향 조정될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각 단지별 요청사항들을 시에 건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내년 3월 1기신도시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선임된 마스터플래너들이 연이어 모임을 갖고 논의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별도로 리모델링지원센터를 만들어 여러분들을 돕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소속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국악예술단이 지난 1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정기공연 ‘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우수활동청소년 포상과 함께 꿈누리국악예술단의 사물놀이와 가야금 공연을 중심으로 조희두, 김규리, 정윤아, 국악연희 타야컬쳐스의 축하공연까지 웃다리 앉은반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판소리, 가야금합주, 정가, 판굿 등 총 9개의 구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꿈누리국악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그간 학교에서 진행한 정기공연과는 달리 수련관에서 가족과 지역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0년 창단된 꿈누리국악예술단은 각종 공연을 열고 경연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도 꿈누리자치활동에 참여할 의왕시 관내 거주 혹은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꿈누리자치활동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자치기구별 특색에 어울리는 연간 활동 참여를 의미하며, 2023년 3월 위촉일로부터 2024년 2월까지 연중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참여하고 캠페인활동 등을 기획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 ▲의왕시 청소년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하는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 ▲다양한 기사 작성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기쁨을 실천하는 청소년봉사단‘해늘’ ▲전통예절과 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현하는 전통예절동아리 ‘또래’ 총 5개가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14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yf.or.kr/uw1318)에서 활동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uwyouth1318@naver.com)로 접수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일 현대위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재욱) 임직원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4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김태홍 상무 등 임직원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의왕시새마을회,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연대 징검다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증 차량은 노일일자리사업, 어르신 도시락배달 사업, 자해·자살 등 위험발생 시 응급출동, 장애인 이동지원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위아 김태홍 상무는“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1%의 기적’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19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3학년도 대입 파이널 정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 유명 컨설팅 전문업체인 ㈜유웨이의 입시 전문가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표된 수능 결과를 토대로 2023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 전략과 최종 합격을 위한 중요 포인트를 제시했다. 강연은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 △수능 성적 발표 후 체크포인트 △원서접수까지의 대응 전략 △정시 핵심 이슈와 전략 △의학계열/첨단학과/신설학과 정시 지원 전략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의왕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의왕씨티-비’에서 녹화된 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3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우리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d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마사회의 후원과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산본1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함께 월동물품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였다. 이번 산타 축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선물꾸러미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산본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물품(이불, 담요, 양말, 먹거리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있는 산본시장내 산본중앙교회에 위치한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이용자(약150명)에게 19일부터 12월 22일(목)까지 1주일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나타난 사회복지 대상층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이동형 복지관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산본시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12월 16일 군포시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와 국내 여러 기관 및 단체에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군포시는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외동포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 전통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필요한 도서의 수집 및 배포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며, 군포시민의 여가문화 발전과 독서문화 여건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자료(도서 등)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세계 각국 750만 동포와 국내외 군부대 및 소외지역 67개국 185만 권의 책기증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정책과(031-390-88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군포시 관내에 있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2021년 1월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 시절 오시장을 만나 해당 부지 반환 업무협의를 했던 일환으로 지속적인 협의 통하여 반환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는 상생협력방안을 찾는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용역 등을 통해 방안을 찾아 가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금일 간담회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관련 업무추진 방향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2023년 상반기 내에 관련 MOU를 체결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