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2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년간 사업비 1916억 원 중 85%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20년 숙원사업을 착공할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 기후변화와 홍수 안전,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하천관리업무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환경부는 전국 46곳의 지자체에서 추천한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국가하천 18곳과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산본천은 수리산에서 산본신도시를 관통하여 금정역을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간다. 산본신도시 건설을 시작하면서 정부는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덮었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2천억에 달하는 사업비 때문에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본천부지 옆에 산다. 지난 8월 8일 홍수피해로 금정역 일대 716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취임 직후 정부요로에 찾아다니면서 국가가 산본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덮어놓아서 생긴 피해니 복원하는데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요청하고 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왕곡동 소재 온천하교회(담임목사 심태선)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20박스(800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심태선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라면이 어려운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추운 날 눈을 뚫고 방문해준 온천하교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으로 마련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라면은 고천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소재 국공립 백운솔빛어린이집(원장 안종순)은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47만9천원과 라면 20박스를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지난 6일 백운솔빛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부한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들로 열린 ‘숲속 요정들의 작은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원아 가정으로부터 기부받은 라면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안종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매년 이어가고 있는 후원 활동으로 이웃사랑의 기회를 경험하고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내손1동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원장 박부영)은 21일 ‘제5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2,157,5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매년 원아, 교사가 함께 초콜릿, 키링 등을 직접 제작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학부모는 장난감, 책 등의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부영 갈미어린이집 원장은 “졸업생의 할머니께서 특별 후원을 해 주셔서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행사 수익금이 추위에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 정성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20일 고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3 주민자치위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현 주민자치위원들과 2023년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주요계획,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위원들과 신규 위원 간의 소감 나누기를 통해 주민자치 사업추진을 위한 노하우를 듣고, 행복한 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위한 포부 등을 나누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주민자치위원 활동 전에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규 위원들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원님들께서 오리엔테이션에서 느낀 소감을 잘 간직하셔서 다가오는 2023년 고천동과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길복임)는 12개의 우수급식소를 선정하여 12월 13일부터 3일 동안 ‘2022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어린이급식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격려하고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센터는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이 높고, 의왕미식회 등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2개 기관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수상기관은 의왕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복임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의왕시보건소 위탁기관으로서, 2014년 12월에 설치되어 관내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사례관리대상자가 141명으로 전년 154명 대비 9%정도 감소한 반면, 자원발굴 및 서비스연계 실적은 전년(1,142명 83,810천원) 대비 1,586명 14,405천원으로 69% 증가해 사례관리 서비스 질이 향상됐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도 상위 2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에 대한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결과 82%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23년에는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에 대한 교육과 체험, 가족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복지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사례관리대상 아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내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수 부시장은 “드림스타트 10년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문서비스 제공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0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의왕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평생학습매니저 등 사업 관계자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평생학습브랜드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통해 활동한 학습참여자,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거점기관 대표자, 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진, 개인출판 그림책, 민화 도자기, 아이패드 드로잉, 업사이클 작품 등의 의왕인생대학 성과품을 전시했다. 또한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와 생상의 ‘죽음의 무도’ 등 인생도서관 사람책 연주와 꽃차 & 양갱, 핸드드립 커피 등의 체험으로 이어졌다. 성과공유회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하며, 학습 성과를 축하하고 참여자 간 평생학습 정보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또한 올해 처음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해 현장실습까지 완료한 5명의 신규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해 의왕학습레일 사업 지과 홍보,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훌템(대표 홍석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에서 태어나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된 훌템이 매트리스 방문세탁 기술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자원봉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자원봉사 사업 추진 △ 양 기관간 공유 가능한 자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군포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시 취약계층 시설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군포산업진흥원과 ㈜훌템은 군포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군포시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최숙)가 19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15년 연속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주신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1,50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관내 학생 2,800여명에게 43억 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생 선발은 2월말경 선발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장학사업에 관한 사항은 군포사랑장학회(031-390-099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