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재궁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은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한하여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2023년 1월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여 배출하거나 5개 미만의 경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하였으나 전용 수거함 설치로 시민들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등 높이 1m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거점장소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폐가전 수거체계를 구축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주민 배출이 편리해졌다”며 “추후 설치 희망 공동주택에 수거함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
[군포=구민지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2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2개교(광정초, 태을초), 안양시 5개교(박달중, 안일초, 인덕원초, 해오름초, 화창초), 의왕시 2개교(백운호수초, 포일초), 과천시 1개교(과천초) 등 모두 10개의 학교를 지정했다. 10개의 학교 중 군포의 태을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광정초등학교는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학교 급식의 모범이 되었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여하고,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부모, 학생, 영양(교)사)을 모두 수료한 학교 여부이며 지정패 및 학생용 지정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학교의 관계자는 “센터의 좋은 사업들 덕분에 학생들 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공급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윤유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
[안산=구민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23년 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 2일 정식 개강하는 스마트교실은 내년 4월 열리는 검정고시 1차 시험에 대비해 중졸 5과목, 고졸 6과목으로 시간표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수업과 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스마트교실에 참여하게 된 청소년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4월 검정고시에 꼭 합격하고 대학입시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반 운영과 대학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학력을 취득하고 취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받아,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
[의왕=구민지 기자] 푸른솔봉사단이 28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10㎏) 50포를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을 주축으로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차철순 푸른솔봉사단 회장은 “경제난으로 연말연시임에도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2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및 운영 안내 ▶건축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및 도 역점사업 관련 설계 반영 협조 ▶건축신고 시 건축사 재능기부 적극 독려 ▶건축문화제 추진 관련 의견 수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축문화제 추진과 관련하여 건축사들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고 인근 시․군의 문화제 사례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의왕시 인프라와 실정에 맞는 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축문화제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예산 및 TF 구성 등 기반 마련 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외에도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건축사협회의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를 위해 시민정책단 40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공약 실천계획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40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정책 기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민선 8기 7대 비전을 바탕으로 5개로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공약실천계획 평가 시민정책단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3.1.4.(수), 1.18.(수) 2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정이며, 의왕시에서는 공약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공약 추진계획 설명 등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심도 있는 공약 실천계획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회의인 만큼 실질적인 공약 이행 방법에 관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명품도시 의왕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의 총 32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교통정보제공 제도 시행, 친환경차 보급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당산로에 위치한 군포교회(위임목사 김철웅)는 12월 28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4kg 1,004포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쌀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도시는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겨울방학 등 학교 및 가정의 돌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절기를 맞아 위기청소년 집중 발굴 ‧ 지원에 나선다. 발굴 대상은 관내 만9세~24세 이하 고위기 청소년으로 위기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위기로 판정된 경우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도록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개설해 교육청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의 홍보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호자의 실질적인 부재로 혼자사는 청소년 가구와 가정 밖 청소년 등 동절기 위기 예방과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집중 발굴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했다.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게는 개별 통합사례관리가 제공되며 문제 상황에 따라 상담 및 정서지원, 시설입소 등 사회적 보호, 학업, 의료, 법률, 경제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제공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r
[군포=군포시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160kg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2016년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농업 체험으로 손모내기를 하곤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해서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일곱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kg이 줄어든 160kg을 수확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도심속 공원 다랭이논이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