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미지 기자]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한 1일 해맞이에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예총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시민들이 모여 오전 6시부터 반월호수 주변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로 신년인사와 함께 군포예총이 준비한 노래와 북춤, 대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상대 발표 7시 46분에 떠오른 아침해는 반월호수에 기다려 선 시민들에게는 8시 3분에 얼굴을 내밀어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며 "군포시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 가는 ‘소통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준비한 떡국을 나눠 담았는데 2천그릇이 모두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2022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의왕시새마을회관에서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및 경기도의원, 김용란 의왕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상호 간 결속을 다져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활동보고 등이 이어졌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 해 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자금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 특례보증 보증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이 1.6%에서 2.0%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제조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1577-5900)을 통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1차에는 75억원 내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신청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 홈페이지(http://www.gunpo.go.kr)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http://www.gunpo.go.kr/biz/index.do)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031-390-5631,
[군포=구민지 기자]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12월 30일 군포시를 방문해 하은호 시장과 양국간 산업협력 및 관광, 자매도시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는 총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국통이다. 아이다 대사는 “현재 kt와 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직항이 생긴다. 계절근로자나 E9(취업비자)로 10만 명 정도의 근로자가 들어올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은 800명이 들어와 있다. 군포시에서 산업인력 배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키르키르즈탄은 전기요금과 세금이 저렴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다.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속해 있어 유럽에 관세없이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마음 같아선 군포에 대사관을 해주고 싶다. 군포시에 오면 모든 걸 해결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군포시는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3천개가 넘는 기업을 품고 있는 도시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광과 교류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3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신년 화두로 삼아,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깊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수, 이태원 참사,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만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7대 비전 80개 공약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인 ‘왕곡복합타운’과 ‘오매기지구’는 지난해 말 개발전략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 중인 고천행복타운,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포일동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의료․바이오단지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담임목사 김영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30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포일남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대웅 부목사, 문을식 장로 등이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소중히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왕=조수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30일 주식회사 삼화(대표이사 조성환)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주식회사 삼화 조성환 대표이사, 강호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식회사 삼화는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한 이번 협의회에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예비군 기동대 드론 확대 운용 관련 의왕시 통합방위예규 반영 결정 및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 의결하였으며,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경의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불안정한 국내 정세 속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하여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홍만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 공동사업에 있어 필요한 업무와 교류 협력 △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 양 기관의 분야별 특성화 창업보육 및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체결 이후 군포산업진흥원 곽수환 창업보육센터장과 아주대학교 홍만표 창업보육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업하여 보육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필요성에 논의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인프라를 구축한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양 기관의 보육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유공자(개인 및 기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5개분야(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건강검진, 건강친화기업인증제도)의 포상을 계획했다. 이중 군포시보건소는 전국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15년 10월 산본보건지소 개소 이후 운동처방과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워크온(모바일앱)을 활용한 ‘수리산 걷기 사업’ 도입으로 단기간 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걷기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고 2022년 9월 사업 재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소소한 즐거움 및 신체활동의 이로운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군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기관),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표창(개인)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