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경기 의왕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 정비 등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진단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대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2023년도에도 의왕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상공회의소(회장 김철환)는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각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철환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의 신년사가 이어졌으며, 축하 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를 통해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건승과 발전을 기원했다. 김철환 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시대가 기업에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핵심 가치를 향상시키는 신뢰받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에서도 성장과 혁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시는 상공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d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추진중이던 제설창고를 지난 2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제설작업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잦은 비와 햇빛에 의한 제설제 경화 및 제설장비의 부식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제설창고의 필요성을 느껴 부곡동 465번지 등 2필지 도로부지에 연면적 654제곱미터(약200평) 규모로 제설창고 건축 계획을 수립하고 그간 건축설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공사를 마쳤다. 금번 건립한 제설창고는 최대 1천8백톤의 제설제 비축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현장 작업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었던 현장 작업자들의 근로조건도 좋아져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금번 제설창고의 건립으로 그간 제설제의 보관 문제, 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과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폭설 대비를 위해 920톤의 제설제를 추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참여주민들이 지난 4일 천연주방비누 50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참여주민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도시재생대학 참여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3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통계조사요원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시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22명, 총 27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청 홈페이지 또는 정보통신과에서 교부하는 모집신청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정보통신과로 본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최종합격자는 이달 1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양욱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031-345-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 자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근무 중 안전사고 및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1단계 선발자는 2023.1.2.부터 4.23.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2개분야 10개 사업에 총137명이 공공시설물정화, 하천관리 및 정비, 공원관리 분야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교육에 참석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보람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 사업이 끝날 때 까지 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2023년도 탄소중립 연중 캠페인 ‘아나바다 탄소중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실천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물자절약 취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여 탄소중립 전반의 영역에 관한 아나바다 탄소중립(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탄소중립) 실천 연중 캠페인으로, 매월 계절과 시기에 적합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1월의 주제는 ‘한 해의 새로운 시작, 비우는 삶 시작하기’이며 자동차 중량 감소를 통해 사용 연료를 감소할 수 있는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와 불필요한 데이터 저장으로 인한 데이터 센터 사용 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인 이메일 비우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황상용 환경과장은 “즐겁고 유익한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ˑ단체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일 원억희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원억희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의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경영과 조직화합 능력을 갖춰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원억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변화된 청소년 정책에 따라 재단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청소년 중심의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로 2년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품(라면 600박스, 20개입)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30일 오전 청계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의왕농협포일점을 방문하여 라면 600박스를 청계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성품으로 전달해 달라며 결제 후 홀연히 자리를 떠났고, 주민센터는 이달 3일 해당 이웃돕기성품을 마트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익명 후원자의 뜻에 따라 청계동주민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거액의 후원물품을 익명 기부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소재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온빛’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3일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과일청을 전달했다. ‘온빛’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방학임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보기부터 과일청 담그기까지 한뜻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학업으로 힘든 학생들이 이렇게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