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재활용률이 다른 품목에 비해 저조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및 별도 분리배출 품목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하여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무색)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 종이팩 0.5kg, 투명(무색)페트병은 용량 상관없이 30개당 종량제봉투 10L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수거함 등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오는 경우 보상교환이 불가하며 1인당 1일 폐건전지 10kg, 종이팩10kg, 투명(무색)페트병 600개까지만 보상교환 가능하다. 전해액이 흐르는 폐건전지, 오래 보관하여 썩은 종이팩, 유색페트병, 커피테이크아웃잔처럼 투명(무색)페트병이 아닌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보상교환 시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켜야한다. 보상교환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보상교환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031-390-0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3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다. 군포시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배정된 동행인이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시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의 사유로 실질적 도움이 어려운 가구,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사전예약이 원칙이나, 당일 동행인 출동이 가능하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을 추가 납부하면 된다. 제공한도는 월4회, 평일 9시~18시에 이용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왕곡어린이집 원생 18명을 대상으로 유아예절교실 ‘병아리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아 맞춤형 예절교육으로 공수법, 인사예절, 절하는 방법, 직접 만든 전통과자를 곁들여 차를 마시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왕곡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등 아이들에게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유아예절교실 운영을 재개해 전통과 예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참가하는 유아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예절교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우리 옷 한복 알아보기 ▲예를 갖추는 우리 말 ▲미니다식 만들기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기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346-8209) 관계자는 “청소년, 시민 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김 세트, 귤로 구성된 꾸러미는 설을 맞아 모두들 고향을 찾는 등 분주한 가운데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새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은 NH농협 김원석 지부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했다.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세액공제 외에도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라며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식품유통업체 코리아유통(대표 이종영)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설 명절을 앞둔 16일 라면 200상자(22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코리아유통 이종영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져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 “전달한 물품이 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6일 서울 중림동 소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군포시는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도 있게 공시하였고 군포시 한 해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군포시 알기쉬운 결산서’를 제작,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군포시민이 접하기 쉬운 소식지에도 결산정보를 실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우리 시의 예산집행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쉽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16일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에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KB국민은행,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사업은 군포와 산본 두 곳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군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에서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000개(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매년 설 명절마다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들을 위해 쌀, 사골곰탕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