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9일 의왕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9개사 일동)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후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정기업․중앙산업(대표 김춘서), 대우환경기업(대표 우종호), 비지땀협동조합(이사장 표도영), 성일개발(대표 공민수, 박형만), 승화(대표 원명희), 청수산업․동우실업(대표 유성수), 한우개발(부장 박대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측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에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인덕원센트럴자이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덕원센트럴자이 2단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송전탑, 변전소 공사 관련 논의 ▲놀이터 보수 및 환경개선 요청 ▲판교 운행 버스 요청 ▲전기차 충전소 설치 ▲내손다구역 재개발 공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여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16일 군포역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업은 군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1천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전달하였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의 취지를 살려 골목상권등에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산본보건지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민중 2020년도 건강검진 수검자의 69.6%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방치 시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이환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군포시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지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을 분석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보유 위험요인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주기의 관리를 받게된다.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직장주소도 가능)으로 사전 유선연락 (031-390-8986)을 통해 검진일을 예약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이륜차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라는 의미다. 현장을 실험실 삼아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함께 문제해결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 '꼼꼼한 시민참여단'은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을 받은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의견을 받기 위해 구성된다. 군포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관내 재학생이 참여할수 있다. 선정되면 1회의 사전교육과 9월까지 4차례 리빙랩에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접수는 1월 26일 까지 monicacocopell@naver.com으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 QR코드로 신청할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17일 군포시에서는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가 열렸다. 군포시 주택정책과와 군포시가 추천해 국토부장관이 선임한 김용석 MP(Master Planner), 그리고 도시계획 등 세부분야 6명의 전문가가 함께 했다. 김용석 MP은 2월 경 국토부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서도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며 국토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존으로 삼기 위해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문제와 역세권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그리고 순환형 개발을 통해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오갔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MP가 국토부를 오가며 군포시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 회의에 주의를 기울여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도·시의원 및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궁내동, 산본2동 △11일 송부동, 재궁동 △12일 대야동, 산본1동 △13일 금정동 △16일 수리동 △17일 군포2동, 오금동 △18일 군포1동 △19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포시는 △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으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산본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의 시정 구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70가구에 7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총 490만원)을 지원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설 음식 준비도 힘들고 추위와 폭설로 마음마저 움츠러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명절에도 소외될 우려가 큰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회비 납부에 참여하는 국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적십자 회비 모금 협조를 위해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군포시가 공공기관으로서 적십자 특별회비도 납부함으로써 나눔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군포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안다"며 "시에서도 모금 협조 홍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랑 나눔, 희망 나눔, 따뜻함 나눔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해 회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각 가정에 전달된 지로용지를 통해 회비를 내거나 대한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다. 지난 1월 16일 오후 군포시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15명은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군포역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새마을회 연례행사인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구입한 120인분 떡국떡과 만두 식자재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가구에 자원봉사 회원 50여명이 모여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우리네 지갑이 많이 닫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자재비가 올라 어려운 이웃들과의 먹거리 나눔이 점점 녹록지 않다. 하지만 내 식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