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지난 24일 갈미중앙공원, 포일근린공원, 양지천 및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중대재해예방 관련 현장 안전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지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공원녹지과장 및 최소한의 관계자들과 현장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민원 현장 및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이웃 주민들 간 민원 대립이 발생하고 있는 공원 및 하천 현장을 살펴본 후 주민 간의 상호 배려와 이해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 당부했다. 또한 백운호수 근린공원 1구역(백운밸리 훼손지)을 찾아 6월까지 우선 시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산책로 데크 단절구간을 살폈으며, 이어 준공을 앞두고 준공 구역 개통에 따른 시설보완 및 위험요인 제거 후 시민들을 맞을 준비 중인 4구역(장안지구 훼손지)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안전한 공사 현장&rdq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26일 왕림마을 입구 유휴지 및 주민센터에서 ‘꽃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동 직원 10여 명은 잡초가 무성한 공터와 주민센터의 대형화분에 메리골드 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센터와 왕림마을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행사대행업체 ‘행복한 사람들(대표 나현수)’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왕시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이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고 싶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복한 사람들’은 장애인 기업으로, 해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자율방범대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씻고 분리해 가져오는 재활용품을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해줌으로써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경자 오전동자율방범대장은 “자원순환가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는 4월 26일 의왕시 고천동과 오전동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자상한 상자’ 47박스(고천동 24박스, 오전동 23박스)를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이 제작한 ‘자상한 상자’는 15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여성화장품, 체온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부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식 목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한부모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왕우리교회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4월 26일 왕곡동에 위치한 인형 및 장난감 제조회사 ㈜온앤온(대표 김희동)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난감 97상자(2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앤온에서 의왕시에 기부한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어린이날에 맞춰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해주신 의미 있는 선물을 따듯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40시간의 실무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직종 관련 이론과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031-345-26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 ‘동화쌤이랑 꼼지락 동화책놀이’참가자를 5월 4일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님(동화쌤)이 진행하는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아동의 문해력, 발표력,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하며, 초코가루, 막대사탕, 풍선 등의 다양한 재료로 입체적인 독후활동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5월 4일 목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장숙현 도서관운영과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협동의 자세와 공감의 표현을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내손도서관팀(☎031-345-26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두발로 Day’행사가 4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학의천(의왕 한국전력공사 맞은 편)에서 열린다.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 주관으로 열리는 4월 두발로 Day는 ‘길 따라 봄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꽃이 만발한 학의천을 걸으며 봄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활동인 전래놀이 체험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동실천 협약 및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걷기 행사는 학의천을 출발해 청계천 산책로를 거쳐 중청교를 돌아 학의천으로 돌아오는 약 6.4km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싱그러운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의왕시의 하천변을 걸으며 가족, 이웃과 편안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과 건강을 위해 두발로 데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라의숙)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4월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하였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참사랑 나눔봉사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