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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이 곁들여져,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취업 역량 강화을 위한 고용지원 시범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뒤, 2개월간 심리검사, 진로 컨설팅, 직무교육 등 실제 취업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운영해 실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12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2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개사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씩 총 60시간을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참여 기업은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주식회사 꿈이룸 ▲주식회사 오밀조밀 ▲주식회사 컴윈 ▲행복한밥상협동조합 ▲협동조합 더키움이다. 이들 기업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에게 근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함께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고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고용지원 사업 시범 운영의 정책적 기반 마련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권칠승 국회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 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자살대책추진본부(TF)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전담조직으로, 주관 부서인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비롯해 9개 유관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주재로, 기업투자실, 자치행정국, 복지국, 안전건설국, 교육체육국, 보건소 등 관련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이 지역 자살률 현황과 위험요인을 보고한 뒤, 각 부서별 과제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중장기적인 자살 예방 목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분과별 세분화된 정책 추진과 정기적인 점검 체계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중으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3일 송동마을 인근 동탄호수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시민정원사가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꾸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정원사, 송동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목수국 400주를 함께 심었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곳에 터를 잡고, 소의 형상을 닮아 ‘소라리’라 불렸던 송동마을에 목수국 정원이 더해지면서, 자연과 사람의 정성이 깃든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심은 목수국이 만개했을 때를 상상해보니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을 방문해 삶의 여유를 찾고 휴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앞으로도 녹색 공간을 확충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와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가 23일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노정 간 소통과 상생의 물꼬를 텄다. 이날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해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과 화성시대표자회의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민주노총이 노정 협의를 제안한 데 이어 지난 7월 시에 요구안을 제출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앞서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삼 의장의 인사말씀과 민주노총 요구안 브리핑, 자유로운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노총은 복지·교통·노사협력·건설·기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에서는 ▲청소년 한부모와 보호종료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노동자 대표의 위원회 참여 확대 등 10개 요구안을 제시했다. 시는 수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되 법·제도상 한계가 있는 사안은 지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으로, 복지와 안전 분야는 기존 시의 정책 기조와 부합하는 만큼 ‘노동 존중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9월 19일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학교 수강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 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방문 ▲평화곤돌라 탑승 ▲디엠지(DMZ) 개성 인삼 농장 체험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장을 직접 경험하니 우리 역사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나이 들어 다시 배우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함께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어 큰 용기와 힘이 된다”고 체험학습의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력 취득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등학력인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족센터는 9월 21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육아나눔터 이용자 가정을 초청해‘2025년 육아나눔터 가족 총출동! 놀러가(家)’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뮤지컬 ‘라이트형제’ 관람 ▲새활용 놀이터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육아나눔터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소개와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양육 감정 기록 전시가 진행돼, 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육아는 부모 혼자만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관내 6개 동에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공동육아 모임, 라떼파파(아빠양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최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매년 우수 수행기관과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복수유형’은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 사업단 등 3개 유형 모두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4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화성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함께 인센티브 1천5백만 원을 수상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2,47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노카페, 학교,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기관에는 우수 사례집 발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임유신 화성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선도기관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하반기 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곳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남양효나눔요양원, 한사랑재가복지센터, 효나눔누리재가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모두한의원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광역)치매센터가 선정하며, 관내에는 현재 치매선도단체 20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극복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를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 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