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카르멘의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르멘 역에 황혜재, 돈 호세 역에 하세훈, 미카엘라 역에 나정원, 에스카미요 역에 임창한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연주로 전달해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셔서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는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3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된 18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여 14개 팀의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4개 팀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량을 멋지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K댄스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이 소담스럽지만 매우 흥겹고 행복이 충만했던 우리들의 잔칫날이 됐다”고 말했다. 정경순 신기루밴드 대표 또한 “예술과 음악 속에서 산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동호회의 활동 속에서 행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4일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부모교육(‘육아토크쇼 : 동갑이몽’)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동갑이몽’ 공연은 개그우먼 조승희, 김영희가 선사하는 스탠드업 육아 토크쇼이다. 40살 동갑인 두 여성이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에 공감대를 형성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유아 부모-조부모 약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육아 고충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양육 고충들을 청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 ’군포온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온 페스타’는 ‘가치, 같이, 따뜻하게’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생의 빛을 밝히는 나눔의 축제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 12개가 참여하여 사회적가치 확산과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14곳 참여로 마을공동체 인지도 향상과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포온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위한 가치마켓존, 한지, 천연비누, 점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퀴즈풀이를 통한 배움존,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마술과 풍선아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동체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23일 월요일 오후 2시 수리산 상상마을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워크숍을 약 1시간 반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1부는 송인애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는 장애인 평생학습 What, Why, How to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을 비롯해 앞으로 점차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관계 실무자 간 향후 평생학습도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있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 관련 각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24일 경기도지부와 함께 제부도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화성시지회 회원 전문 다이버 25명을 비롯해 평택해양경찰, 제부 마리나, 네이스 코리아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법단체이다. 특히, 화성시지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전곡항, 제부도, 입파도 등 불법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지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화성시의 깨끗한 바다와 해양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조용하 화성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을 펼친 제부도의 명칭이 ‘강을 건널 때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하여 건넌다’는 ‘제약부경’에서 유래한 것처럼, 특수임무유공자회도 앞으로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는 26일 한국형 제시카법으로 불리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법무부 입법예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10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전입 직후부터 5만 명 국민동의 청원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한국형 제시카법’제정을 법무부에 강력히 요구해왔으며, 이번에 법무부가 받아들여 입법예고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시카법 입법예고는 강력 성범죄자의 거주 제한을 위한 화성시와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률안이 확정되어 공포될 때까지 법 제정 과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범죄자 거주시설 지정 시, 일부 지역에 범죄자가 모이게 되어 그에 따른 지역적 편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고려와 판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형 제시카법은 재범위험성이 높은 “약탈적 성폭력범죄자”를 대상으로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거주지 제한명령이 부과 가능한 법으로, 대상은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자 ▲ 3회 이상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전자감독 대상자 중 10년 이상의 선고형을 받은 자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서신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서신면 경로 효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서신면 기관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내빈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해 효행자와 모범노인, 장수어르신을 선발해 표창했다. 시의장 상으로는 효행상에 김종복, 모범 어르신상에는 심명섭 어르신이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테가 생기듯이 어르신들의 귀중하고 가치있는 지혜와 삶의 경륜을 우리들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서신면 경로 효잔치 행사는 풍물놀이, 밴드, 통기타 공연과 기념사, 하례 인사등 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오찬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효잔치 행사를 마쳤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여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평가원에서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속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며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수정, 키보드 사용 보장 등 다양한 노력으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해 모든 시민이 홈페이지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게 자리 잡았다.”라며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및'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대수선 보수 공사 기간에는 공사 안전시설팀과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연계하여 3대 산업재해(추락, 끼임, 부딪힘)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군포 환경관리소 대수선 보수 공사중 예상치 못한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감독에 소홀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근로자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 전문인력을 활용한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대재해 ‘ZERO’ 현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