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여파 및 소비패턴 변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배달의민족, 배달특급, 요기요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한 3,66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 기구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에 대해서는 2차 재지도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부 산하 지역개발 및 창업개발청이 12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소공인 발전과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소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협의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체결한 상호발전 및 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지속적 교류와 기술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22개 지역정부를 대표하는 아크마조노프 도니요르 지역개발 부청장, 창업개발회사 책임자, 창업·금융 분야 전문가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관련 산업시찰단(이하 시찰단)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측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화성시 우수제품 수출 홍보를 위한 상설매장과 전시관을 개설할 예정이며, 협의회 측은 화성시의 전문기술 및 산업발전 노하우 전수 등 지역 소공인 육성과 첨단기술 도입을 지원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무박 2일로‘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 ▲카페지기(피치) 총 3개의 자치기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게임 및 공동체 활동(피구, 신발 양궁), 미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림픽 시즌을 맞아 진행한 공동체 활동은 청소년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됐고,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미션활동 중 개인 보물찾기 활동에서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타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정보화교육장(고천동주민센터 5층)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하기(챗GPT, 인공지능 웹툰 제작도구로 나만의 웹툰 그리기 등)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부르기, 기차·고속버스 예매, 지하철 최단환승 찾기 등) △컴퓨터와 친해지기(인터넷 활용하기, 컴퓨터 보호하기,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노하우’를 8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제조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제조 업무 운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교육은 창업자들이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전문업체에 외주작업을 수월하게 맡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방식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대부분의 교육과 차이를 보인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에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품양산 준비 노하우’, ‘제품 패키지 제작 노하우’ 등 제조업 창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하반기 교육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창업 교육이 침체된 제조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의왕시 내 제조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왕시에 쌀 3000kg을 기부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실장, 최영근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전달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왕섭 실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것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동행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고 하며“우리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림의 날은 조형물 헌화,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에 이어 이영순 무용단이‘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기림공연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에 열리며,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원활한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거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로부터 화성시 공동주택 현황 및 여건 분석을 고려한 도시과밀 및 이주 수요에 대한 체계적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리방안 제시 등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청취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보고회 마무리 발언시간을 통해 “상위법령 및 관련계획 분석을 통한 면밀한 기초조사를 통해 우리 화성시만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로 신축위주 정비사업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지만 리모델링 사업이라는 대안적인 정비수단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 관련 조례의 제정은 물론 예산 지원 방안 등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서효숙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및 회원, 도․시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며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청년발전소에서 8월 테마특강 ‘사랑의 드림캐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에게 선물하는 좋은 꿈’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드림캐처를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는 19세~39세 청년 총 14명으로, 8월 21일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자는 8월 23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창작의 기쁨을 느껴보고,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