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이의신청은 정부24 또는 일사편리에서 가능하다. 이종영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제부도 관광활성화 방안 구상과 그에 부합하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을 2024년 9월까지 추진한다.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담당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16년 11월 제부도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위해 수립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7년간 운영하며 발생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으로, 11월 중 1차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제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주민들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본격적인 ‘화성형 균형발전’의 닻을 올리고 시민 삶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순항 중이다. 30일 열린 2023년도 제3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균형발전의 현 상태를 진단하는 기초 조사를 중점으로 추진된 용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우선적인 추진이 필요한 분야는 △교통 인프라, △문화여가관광, △복지,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균형발전현황 구조 분석, 시민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 각 권역별 SWOT 분석을 토대로 균형발전 정책의 수립 방향성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균형발전의 로드맵이자 종합계획인 ‘화성형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 특화과제 발굴,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균형발전의 체계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 설정 연구 결과를 기초로 권역별 균형발전 특화과제 발굴에 적극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26일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 및 지역인프라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센터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멘토와 직업체험처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의왕시와 과천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증진하고, 양 기관의 인적 자원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유재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시의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 체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와 과천시를 시작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 및 교류체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클럽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떡갈비,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고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꾸러미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이웃을 잘 살피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행복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목공예 체험, 잣나무 숲 걷기, 도토리 새총 쏘기 등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을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에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행사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 30일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 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 200만 원씩 매년 400만 원의 성금을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병국 의왕시테스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뜻깊은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큰 성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시테니스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을 담아 다가오는 연말 취약계층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전시와 연계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했다. 총 6회 프로그램에 26가족 8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을 듣고 난 후, 국어사전을 이용한 단어 찾기, 원고지에 글 써보기, 전시 유물 사진으로 가방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희승 선생처럼 훌륭한 국어학자가 의왕 출신인지 이번 전시해설을 통해 알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향토사료관 서영진 학예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의미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즐거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지난 27일 희망나래장애복지관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참여기회가 부족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자기계발 및 참여자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글로벌도서관은 천희순 작가를 초청해 2회 특강을 진행했으며,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시선에서 작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에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풍부히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포일근린공원 일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들이 그간 평생학습으로 꾸준히 익힌 천연염색, 매듭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색소폰, 팬플룻, 모델워킹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 격려하는 장이 열렸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반딧불 축제’의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 장터가 평생학습동아리 프로그램과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노영(청계동) 씨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러한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학습동아리 활동비 및 공간 지원, 역량 강화 연수 등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재능을 익히고,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