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가 10월 31일, 앞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하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탄2신도시와 중리IC와 가까운 곳에 워크,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는 삶인 ‘워라밸’을 추구하는 요즘 대세에 따라 자연휴양림이 개장하게 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모든 것은 완성된다. 캠핑 인구 700만 명 시대에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화성시민들에게 핫 플레이스가 되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의 식전공연에 이어 휴양림 소개영상과 화성시 100만 특례시민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영상을 보고 내빈들이 기념 세레머니를 펼쳤다. 휴양림 숙박권 경품 추첨에 이어 산림자원 체험관을 둘러보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첫 자연휴양림인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화성시 중동 일원에 면적 319,692㎡의 규모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동,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야영장 13개소, 각기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피크닉오두막 13개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가족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천이 과정을 전시한교육시설인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1일 열린 개장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휴양림 소개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세레모니 및 식수 ▲휴양림 투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은 에너지 부족 국가의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으로, 밀알복지재단 에너지나눔센터가 주관한다. 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가 제작한 태양관 랜턴 20세트와 희망의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 에너지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폭넓은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선정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740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리빙랩 사업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시 공간에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가상 자율주행 환경, 한국형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등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자율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실제 상용화의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송산·새솔·마도·서신·동탄2 지역에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 대중교통서비스, 도로 유지관리,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 등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한 미래교통 체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리빙랩 실증 일정과 맞물리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송산그린시티, 동탄 트램 등의 도시개발과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 이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기업 유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명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군포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2023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저녁돌봄데이’를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는 평소 일과로 바쁜 학부모들에게 평일 저녁돌봄데이를 통하여 가족 간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하여 학부모-학교-학생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늘봄학교 홍보, 저녁간식 꾸러미 제공 등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저녁시간을 마련해 주었으며, 늘봄학교 홍보를 통해 책임돌봄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경기교육가족으로 구성된 경기교원 심포니오케스트라(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가 재능기부 형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곡 설명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곡으로 연주를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31일 MZ세대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MZ세대 주니어보드는 유연하고 상호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조직으로, 20대부터 30대까지의 8급 이하 동부출장소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주니어보드 구성원 15명이 토론을 통해 선정한 슬로건을 피켓으로 제작해 동부출장소 내 부서를 순회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슬로건은 △격려는 따뜻하게 결재는 시원하게 △근무는 유연하게 업무는 확실하게 △휴가는 자유롭게 팀워크는 견고하게 등으로, MZ세대 직원들이 원하는 직장 문화와 이를 만들어가기 위한 그들의 다짐이 담겨 있다. 공병완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시선으로 직장 분위기를 바라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조직 내 원활한 소통으로 시민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지금처럼 자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Z세대 주니어보드는 오는 11월 정기회의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3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와 표창장 수여,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은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해, 금년 16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과정이다. 이번 16기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6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과·채소과·농산물가공과 3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79명이 이날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 됐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생활법률, 농업회계의 이해 등 공통과목과 품목별 재배기술, 농약안전사용, 농산물 가공이론 실습 등 학과별 맞춤 과목수업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형설지공의 정신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해주신 졸업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에서 배운 내용들을 디딤돌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30일 신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바르게살기위원 회원들이 모여 손수 동태전, 장조림 등을 포함한 밑반찬을 만들어 신장동, 남촌동 관내에 독거노인, 결식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양승진 위원장은 “이번 우리 회원들과 손수 만든 반찬이 취약계층가구에 잘 전달되어 그분들이 한 끼 건강한 식사를 하면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이른 아침부터 밑반찬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신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매년 분기별로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사전회의를 거쳐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제철 식단을 구성하고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반찬나눔을 위해 우기제 위원장이 직접 농사지어 기부한 묵은김치 120kg, 마늘쫑 10kg, 고추 장아찌 30kg를 재료로 두루치기, 마늘쫑 장아찌, 호박즙 600포를 완성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우기제 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만큼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힘들게 지은 농산물을 지원해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음식을 만들어주신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이 행복하고 따뜻한 중앙동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대원동 소속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는 ‘그녀를 자살로 이끄는 힘겨운 삶의 무게, 그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눠져요!’라는 제목으로 참가했다. 사례내용으로는 반복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병원 상담권유와 지지로 조금씩 마음 문을 열면서 삶의 의지를 되찾고, 민관 연계기관들의 연계와 협조로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는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늘 도움을 주시는 민간기관들, 그리고 무엇보다 아낌없는 지원과 따뜻한 배려를 해주시는 동장님과 팀장님, 팀원들이 함께해 좋은 결실로 맺게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