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가 15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오문섭·박진섭·배현경·위영란·장철규 의원 등 6명의 참여의원과 용역사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내실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질문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보고회 시작에 앞서 “화성시에는 다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고 있지만 정조대왕 관련 우리 시만의 정체성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많은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구회 참여의원들은 “그동안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정조대왕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화성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연구회에서 추진중인 '화성시 정조대왕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용역'은 지난 8월 착수를 시작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위영란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하여, 동물업계 종사자들의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 개선을 제고하고자 인식개선교육 확대 등 반려동물 관련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영란 의원은 "지난 9월 화성시 관내 동물생산업체로 등록된 강아지 번식장의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행된 불법진료 및 동물학대 등으로 고통받는 반려견들의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됐다"며, "동물 학대는 동물의 생명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물보호법이 아닌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준하여 허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물학대 등에 관해 규제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법적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동물보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하고, 동물업계 종사자들의 인식교육을 의무화하여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개선 제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영란 의원은 "동물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동물들의 복지를 위하여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개선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컨덴츠 개발 및 기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소재 중앙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중앙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진행한 나눔 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중앙어린이집 이은화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장 활동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 공동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삼성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원생들과 배추, 고추, 갓, 무 등을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텃밭으로, 함께 경작하고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3~4세 아이들 25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구마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이를 직접 뽑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에서 참여 아동들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데 큰 호응을 보여 열띤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가꾸어 온 텃밭에서 아이들이 생태 환경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6일 포일어울림센터 1층 의왕 레지오 플레이랩에서 ‘의왕 그리고 어린이’를 주제로 제5회 기록작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유아교육 및 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이 함께 의왕과 만난 어린이들의 배움과 성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을 만나며 펼쳐진 이야기들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놀이 영상과 놀이공간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왕의 자연, 사람 등 모든 환경이 영유아의 성장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주체가 되어가는 의왕의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동안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의왕시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인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 우수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제를 수여해 독서경영 컨설팅과 북러닝 플랫폼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3년 독서경영 추진전략을 세워 사내 독서문화 정착을 통한 개인 및 조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고 ▲이달의 CEO추천도서 ▲온라인 강의 및 도서구입 지원 ▲사내 미니문고 활성화 ▲독서법 특강 ▲지역사회 연계 도서 기부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독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5일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의 제2차 보상협의회가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는 매송면 어천리, 숙곡리, 야목리 일원 약 743,783㎡에 인구 9,770여 명 규모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다. 화성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차 보상협의회에 이어 주민들의 세부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보상금 협의 시점 시가 반영 ▲KTX직결 등 가격 상승요인 반영 ▲인근 공익사업 보상사례 반영 ▲토지 및 물건조사 누락분 재조사 요청 등이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향후 지역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보상과 관련된 이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회 부위원장인 오홍선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법적 테두리 내에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협의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진심으로 듣고 이에 맞는 대책이 수립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차 보상협의회에서는 ▲협의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동절기 이불을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10가구에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내손동 오리나무길 일대 인도 및 주택가의 무단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도 앞장섰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천석 부위원장은 “이불 교체가 필요한 분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마련해 나눠 드리니 너무나 기뻐하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많은 양의 후원 김장김치와 이불 등을 각 가정에 전달 해주시고, 이에 더해 쾌적한 내손1동 만들기에도 애쓰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님들의 후원과 관심에 힘을 얻어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난 15일 김장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부한 김장김치는 53명의 학생들이 손수 담근 김치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정형철 대표 교사는 “작년에 이어 자립 수업의 일환으로 김장 활동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매년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펼쳐주시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 실천이 함께 하는 사회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감리교회는 지난 15일 부곡동주민센터에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대응 지원 및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건강을 위해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홍병수 담임목사는 “마스크 후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