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7일 첫 눈과 영하의 날씨가 예상되는 주말을 앞두고 향남 오토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야외 활동 중 가스보일러와 가스난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김근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향남 오토캠핑장의 시민들에게 안전수칙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HU공사는 현재 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무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대여해주고 있고,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하여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HU공사는 동계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최근 급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게 됐다”라며 “공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2023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106개 사업장 가운데 19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HU공사는 장려상을 받았다. HU공사는 3개의 복수노조사업장으로, 노노·노사 간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융합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난 3월 31일 선정됐다. 이에 HU공사는 3개 노동조합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사공동 템플스테이 ▲노사대표 갈등 해결 토론회 ▲노사선진문화 벤치마킹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9월 노사공동 워크숍에서 노사의 대표가 노사화합 선언문 발표를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의 초석을 다졌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로 노사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갈등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7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6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신의 안위도 포기한 채 침탈당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대항했던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만큼, 보훈정책에 있어서도 그에 걸맞은 일류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 활동을 진행했다. 꿈누리카페팀은 의왕시 관내 수험장인 의왕고, 모락고를 찾아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초콜릿과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 무료쿠폰을 전달했다. 수험생들에게 전달한 쿠폰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 시 꿈누리카페뿐만 아니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부곡문화의집, 포일문화의집에서도 코인노래방 5곡을 무료로 이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 재단 산하 시설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부곡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부곡동민과 함께하는 같이, 같이 바자회’ 수익금 354,000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부곡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주민교육프로그램 수료생들과 함께 바자회에 참여해 아나바다 장터, 천연염색 및 정리수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마중물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협동조합의 유군선 팀장은 “지역주민 화합하는 행사에 참여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6일, 백운PFV㈜에서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중 통합학교 설립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한 이사회를 개최해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에 따라 조만간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간 ‘의왕백운밸리사업 초・중 통합학교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고,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설립과 관련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 단위에 1개 비율로 배치되고, 2000~3000세대를 1개의 근린주거구역으로 하고 있다. 기존 백운밸리 지역은 이러한 설립요건에 충족되지 않아 중학교 설립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중학교 설립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생들은 왕복 1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중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안고 있으며, 백운밸리 학부모들은 시와 교육지원청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중학교 설립에 대한 염원이 컸다. 이에,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이러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백운밸리 내 중학교 설립에 꾸준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은 8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1.7% 인상, 1테이블은 호봉 정액 2만원, 2~6테이블은 호봉 정액 1만원 추가 인상 ▲위험업무를 수행하는 자에게 위험수당 지급 등이 담겨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한 발씩 물러나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사가 서로 소통하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노조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한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시청 본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특색있는 도시개발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왕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62명, 총 413점의 작품이 출품돼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200만 원)에는 박윤준作 ‘명품도시 의왕’ ▶최우수상은 성기두作 ‘호수공원 피크닉’ ▶우수상은 정백호作 ‘의왕의 아침’과 여현태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장려상은 류영환作 ‘의왕역 야경’와 이정희作 ‘자연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30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 수상작 ‘명품도시 의왕’은 의왕시 왕송호수와 초평동의 벼아트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빼어난 구도와 색감의 조화, 의왕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6일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대표로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와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울산광역시·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와 울산광역시 방재단의 재해예방·복구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광역시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봉림사 절개지 복구현장을 견학하며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수준 높은 복구 역량을 확인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안전활동의 적극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예찰·예방활동 432건, △응급복구활동 42건, △방역활동 59건, △교육훈련 참여 46건, △구조활동 10건, △캠페인·안전점검 4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봉림사 절개지 복구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복구활동에 힘쓴 바 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6일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정남면 소재 기업 ㈜태성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화성시와 화성시기업인연합회가 맺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첫 번째 기업탐방 프로그램이다. ㈜태성은 냉동공조 산업 우수 기업체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회사‧업종 안내 및 간단한 취업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다양한 공정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은 네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국적의 13세 이상 청소년들로, 매체나 상담으로만 접하던 진로 분야의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현장과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많은 관심과 호기심으로 견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와 화성시기업인연합회는 협약에 따라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및 자립지원 등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영우 ㈜태성 대표는 “시와 협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