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 관리자 노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노무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례들에 대해 판례 등을 설명함으로써 관리자 역량 강화 및 의식 개선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괴롭힘 방지를 실천해 공사 임직원이 안전한 조직문화 속에서 화합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층 100가구에 몸보신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준비한 갈비탕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기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청계동 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계동 주민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한이웃교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박스를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선한이웃교회는 이날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청계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종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받는 어르신이나 불우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선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하신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생명숲교회는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와 성금 2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한 이번 후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2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명숲교회 왕한상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지난 22일 의왕고등학교에서 3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체험 중심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친환경 에코백’ 제작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의왕고는 올해 학교식물그리기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으로 ‘의왕고 생태․환경 학교 식물도감’을 발간했으며, 모든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의왕시민에게 3천 여장을 무료 나눔했다. 또 그중 선정된 몇 작품으로 에코백을 제작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사용하게 됐다. 의왕고의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희망의 집’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의왕고 허미연 미술 교사는 “학생들이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11월 15일까지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를 전시한다. 의왕향토사료관은 2022년부터 한글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국어학자인 일석 이희승을 주제로 근대 시기의 한글이 국어로 정착되는 과정을 보여준 '일석 이희승과 한글'을 선보였으며, 이어 조선시대 한글로 번역된 고문헌을 소개하는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를 전시한다.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에서는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로 사대부부터 일반평민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한글이 널리 사용됐는지를 보여주고, 조선시대에 사용한 한글은 현재의 한글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향토사료관 서영진 학예사는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고 백성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다양한 과정을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우리 한글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지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의왕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세부시행계획(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검토해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레일바이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대(4인승) 기준 주말 4만원→2만8천원, 평일 3만6천원→2만5천200원으로 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인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4.3㎞의 코스를 돌며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4학년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을 지참해 현장 매표소에 제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레일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의왕레일파크 장종국 사장은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제고와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왕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 김광호 강사가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의왕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해 지자체와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향후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대비 등 인구 패러다임에 따른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체감하고,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제20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부곡 가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안전관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시 주민의견 청취 ▲윗장안천 개복계획 검토 ▲덕성산 솔밭길 내 황톳길 조성 ▲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추가 준설 ▲ 주민자치위원회 노후 장비 교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