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24일 진행했다. 꿈드림은 사회 경험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해 꿈드림과 연계된 사업장과 매칭, 5월부터 11월까지 직장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올해는 총 7명의 청소년이 꿈드림 자립작업장, 카페, 메이커스페이스, 식품제조회사, 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시간의 활동을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의 일을 경험해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스스로 돈을 버는 경험을 하는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일어울림센터(의왕시 포일동)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9세~24세)에게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의집 모아홀에서 하반기 기관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임원진이 기획하고 운영한 ‘2023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에는 김주엽 센터장, 담당 간사 외 청소년운영위원회 1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하반기 활동 보고 ▲2023년 실적 보고 ▲위원별 개인 실적 보고 ▲상반기 모니터링 반영 검토 ▲하반기 모니터링 의견 제안 ▲2023년 모니터링 실적 보고 ▲기관장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이 검토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이현(의왕고1)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참여, 정기회의, 기획 활동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건의하고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수강생들이 모여 그간 배움의 결실을 맺는‘오색찬란’ 회원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공연 발표회는 학부모, 강사,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우수 강사 표창 및 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놀꿈’의 축하공연과 2부 회원 공연 발표회가 이뤄졌다. 회원 공연 발표회에서는 벨리댄스, 유·초등 발레, 청소년 통기타, 엄마와 함께 가야금, K-POP 댄스,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는 유아 영재미술, 그림책 창의드로잉, 종이접기, 클레이공예 등 유아 및 청소년들이 1년간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수련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사옥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연도 마감 등 실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는 지속적인 재무·회계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 각 부서와 공유하고, 재무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평가는 14개의 정성지표와 11개의 정량지표에 따라 기관의 독서경영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독서경영 활동기술서 등 서류심사와 전문위원의 방문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 대상이 결정된다. 공사는 독서경영 총괄부서 지정에 따른 체계적인 독서경영 추진, 월간 CEO 추천도서 운영 및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운영 등 독서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독서문화의 활성화는 자발적 인적자원개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지역 내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의왕시지부와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가족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1부에서는 기념식과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다니는 발달장애인 김영민군의 기부식에 이어, 2023년 활동영상 시청 시간을 가졌다. 김영민군은 지난해부터 연 20만 원을 후배들과 동료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2부 행사는 변검 가수 ‘이시향’, 통기타 그룹 ‘블루버즈’, 비보이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하는 웃음의 장을 마련했다. 맹순영 장애인부모회장은 “오늘 송년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한 해 동안 겪은 어렵고 힘든 일들을 서로 나누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험홈, 단기보호시설의 설치 등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시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섬세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평가지표 부분에서 그룹 내 1위(100.82점)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총 7개 분야의 10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전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점수(94.56점)를 합산한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98.94점으로 우수상 표창과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며,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의왕시의 우수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기업 등 76개사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군포시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부에는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공인기업 별로 총 11개 기업의 제품전시회도 이뤄지며 관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자생적 판로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 앞서 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군포상공회의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에서 수행하는 기업 지원사업설명회와 (前)아이다스코리아 강형근 부사장의 “변화와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관내 기업 5개사(풍산시스템, 디팜스테크, 톡시온, 이너부스, 한빅솔라)가 참여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는 제조업을 비롯한 IT, 바이오, 2차전지 등 군포시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군포시장과 산업진흥원 원장이 직접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했다. 민·관·경이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간 행복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음을 전하는 말’을 주제로 펼쳐졌다. 당일 캠페인은 군포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더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짐 작성하기, 긍정적 소통 팻말을 활용한 포토부스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부모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시민 미디어제작단 성과공유회 '화성, 미디어에 담다'를 11월 24일 11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1층에서 개최된 '화성, 미디어에 담다(화.미.담)'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사업인 ‘2023년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단체들이 모여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고 단체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정을 수료한 10개의 시민 미디어제작단과 교육강사 등 약 8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소개 △시민 미디어제작단 제작 콘텐츠 상영 △참여 단체 인터뷰 및 △자유 네트워킹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공간투어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참여한 3개 팀이 공동 진행을 맡아 시민참여형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상영된 시민 제작 콘텐츠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미디어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직접 만들어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