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폭염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사전 대비 실태와 폭염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여름철 폭염 사전 대비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농‧축산, 보건복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폭염 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재난 예‧경보 시설 등을 활용한 시민홍보,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결실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정렬 자재검사처장, 황인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된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렬 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올 한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좋은 성과를 얻은 사례 27건이 심사에 올랐다.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통정책과의 ‘시민 안전 횡단 도우미,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AI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점유정보 및 보행 교통량 정보를 가공해 횡단보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 사례로, 시민들의 체감도와 업무 난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징수과‘(경기도최초) 주인 없는 체납 토지 강제매각, 1% 가능성에 도전하다’△노인장애과‘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의왕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사례가 선정됐다. 징수과의‘(경기도최초) 주인없는 체납 토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왕시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에 발을 맞추고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 다세대 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 사업과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은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업으로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 주택당 충전시설 1기 설치비를, 질식 소화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당 1기씩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의왕시가 전국 최초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지원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공동주택 거주민들의 불안을 불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은 12월 5일(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https://www.uiwang.go.kr/) 고시/공고란에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환경과(031-345-3805)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 역량강화 자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25일, 12월 2일 진행됐으며 관내 교직원 및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교실 내 갈등 다루기 ▲중립적 3자 역할 ▲대화모임 과정 이해 ▲예비중재 및 본중재 기술 익히기 ▲종합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관내 교직원 및 희망자는 화해중재의 의미와 실제를 배우며 현장에서의 교육적 활용에 호응했다. 또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을 익혔다. 아울러 연수 참여자들은 다양한 갈등이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학교 내 갈등 조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화성시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 전영식 부회장, 김민식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선익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단기청소년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관련 관내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 수원여대, 장안대, 협성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경기도 교육협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의 RISE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공유와 관내 대학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마련 및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는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과 대학 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일 ‘모두의 통행로’ 설치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시민체육광장, 송정다목적체육관 등 총 9개소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하여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지원 등이다. 1일 열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30일 진행된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2016년부터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의왕시 청소년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미파솔’이라는 명칭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자들의 활동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올해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해 또래 상담 홍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시상식에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은정 청소년동반자가 2023년 청소년동반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상담전문가로 중·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해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