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 협의회에서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 협의회 박현준 회장, 오문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준 회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곳곳에 나눔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의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한 협의회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정귀용 의왕소방서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유관기관 및 지역 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제2506부대 3대대는 다변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지역예비군의 중요성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결산 및 성과, 2024년 통합방위훈련계획을 보고했으며, 성공적인 통합방위훈련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의왕시는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예산안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심의와 의결을 받았으며,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경·소방의 공조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 한해 지역안보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기관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새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지난 14일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 나눔 및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성과 나눔 및 사업설명회는 관내 초·중·고·특수 27개교 교감,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부장 및 교사, 학부모 대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 나눔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하는 학교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 교사의 소감 발표, 2023년 성과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일 년간 미래교육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해 힘쓴 교사와 학생 동아리 연합회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와 3부는 2024년도 사업 운영 안내와 경희대 김양수 교수의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으로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 주신 관계자 및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듯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에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년 이상을 대입 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성학원입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분석 및 모집군별 지원전략’에 대해 두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가 끝난 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질의가 이어졌고, 12월 17일 진행하는 정시 집중 상담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설명회가 우리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나간 해를 위로하고 떠오르는 해를 특별하게 장식할 군포문화재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매듭달 음악회'가 12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지휘자 박호성의 지휘, 아나운서 이성은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민요의 세계화를 꿈꾸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양진수) 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1부에서는, 대지(Mother Earth)를 주제로 작곡 된 창작국악관현악 '대지'를 시작으로,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이 한국의 전통 장단과 재즈 색소폰의 결합을 통해 2024년의 기상을 표현한 '고구려의 혼'이 이어진다. 우리의 흥을 더할 '아모르파티'도 연주되며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격동', '청천'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첫 선을 보인다. 공연의 2부는 경기민요 창법에 파격적인 의상과 독특한 퍼포먼스를 더한 이희문과 놈놈의 무대가 이어진다. 국악관현악으로 재구성한 '난봉가', '이리렁성 저리렁성', '뱃노래', '청춘가'에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더해져, 낯설지만 매력적인 소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과 한빛예술단 공동기획공연인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 음악이 있는 풍경'이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하여 20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 장애예술 단체이며,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이다. 재단과 예술단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0월 '배리어프리, 설화와 국악심포니 만나다'에 이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 이번 공연은‘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단절된 사회 속에서 상호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수준 높은 배리어프리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리어프리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4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능동 가나다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능동 가나다학교는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자 대상 교육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중학 1단계 과정(연 450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약 10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강사들도 함께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비문해에서 오는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재밌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탄2동 노작마을 경로당과 동탄3동 능동22통 경로당이 14일 문을 열었다. 노작마을 경로당은 동탄2동 마을 주민이 제안한 리모델링 사업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간 공간이 부족했던 남·녀 휴식공간 증축과 노후화 시설 개보수를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노작마을 경로당은 어르신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화성형 고령친화 경로당이다. 접근 공간에는 우천 시에도 미끄럽지 않도록 캐노피가 설치됐으며 경사로와 출입 계단, 출입문 등은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맞춰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내부 공간은 문턱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해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동탄3동 능동22통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던 동탄3동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고자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임대차 계약을 통해 경로당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로당은 휴게공간 3개와 거실, 화장실로 구성돼 있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2023년 사업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영양지원사업인 ‘송산면협의체 행복드림냉장고’, 독거노인 및 영양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후원물품 전달을 통한 안부확인 사업인‘반월동협의체 건강더하기 행복밥상’,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이불세탁지원사업‘향남읍협의체 희망 Dream 세탁소’가 선정됐다. 또한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및 화성시 사회보장 기준선 마련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보장계획 추진, 협의체 위원 역할 인식제고 교육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노미 복지국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