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1일 화성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21년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병점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병점 지역자원브랜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협성대 시각조형디자인학과와 함께 한 이 사업은 7주간의 과정을 거친 후 디자인 브랜드와 캐릭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병점의 활발한 도시재생 Square, ▲ 병점의 만남과 연결 Station, ▲ 병점의 역사와 문화 Street 3가지 키워드로 병점지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최종적으로 디자인 된 아이템들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병점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로 발전시켜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히, 병점만의 캐릭터가 만들어져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계획을 담은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은 화성시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독서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수립된 이후 매해 수정과 발전을 거쳐 연동형 계획으로 수립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화성시 도서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외부 용역이 아닌 담당자들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토론과 협업을 통해 3개년 목표를 설정하고 연 단위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는‘북적북적!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 배움과 성장을 위한 맞춤 독서 지원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 ▲책 읽는 도시 화성 만들기 ▲독서문화 도시를 위한 역량 강화 4개의 목표와 12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3개년 총사업비 204억 원 규모로 ▲북스타트 ▲장서확충 ▲상호대차 서비스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 조성 ▲도서관 축제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재자원화 체계 구축을 위한 커피박(찌거기)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은 22일부터 이듬해 1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추진 기업 선정 공모 신청을 받게 된다. 공모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면서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증 및 수집운반 차량 1대 보유업체 또는 보유 예정기업으로, 보유 예정 기업은 최종 선정 시 사업진행 전까지 인허가를 득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관내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를 진행하고 최종 재활용 업체로 배송하는 사업을 하게 되며, 예상 수거량은 월 약 5톤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사업 지침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의 ESG행정 실천 중 하나”라며, “관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폐기물 감소 및 재자원화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를 31일 밤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일 밤 9시 정조효공원에서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야콘서트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그룹 육중완밴드와 가수 린(LYn)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신년운세, 소망나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밤 11시 50분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은 100만 시민의 소망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1일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세미나 및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 지방규제혁신 회의 기여도, ▲ 태스크포스(TF) 운영 실적, ▲ 중앙규제 개선 노력, ▲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성과 등 4가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화성시를 포함한 3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이번 평가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13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교부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분기마다 ‘규제혁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중앙규제를 개선한 점, 모범사례 벤치마킹으로 그림자 및 행태규제를 개선한 점, 행정 절차 간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규제혁신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 작품집 출판 기념회를 지난 12월 8일(금)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2023년 3월 동화 창작반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설 창작반까지 각 8회씩 강좌를 운영했으며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출판 기념회는 사업 운영 결과 보고, 작품집 소개, 도서 전달식, 축사, 작품 낭독,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판된 도서는 ▲창작 동화집 『파랑의 계절』(15작품 수록) ▲창작 소설집 『푸른 밤을 건너』(13작품 수록) 2종으로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출판 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포함) 28개소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화성시립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막연하게 품고 있던 작가의 꿈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체육시설·공영주차장·새활용타운 등 현장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근로자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한 작업방법을 배우고자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 지게차 충돌 사고사례 ▲ 사다리작업 추락 사고사례 ▲ 청소종사자 사고사례 ▲ 올바른 보호구 착용 및 위험상황 시 대응 방법 등이었으며, 향후 공사 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가상현실을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사고 현장을 체험해보고,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인“청소년 산타대작전”을 펼쳤다. 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산타 대작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아동들에게 필요한 나눔 및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참여위원회 청소년들 약 20명이 4개 팀으로 구성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산타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팔찌만들기, 선물증정식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관내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 이번 청소년산타대작전은 청소년들이 나눔이라는 의미를 더 배우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학교의 수도·전기·가스요금 약 5천4백여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먼저, 필요 없는 수도계량기 철거하여 기본요금을 절감했으며, 수도 사용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누수가 발생하는 학교를 찾아 조치했다. 또한, 전기역률 요금이 발생하여 납부되고 있는 학교에 진상역률 보상용 자동 역률조정기 설치와 도시가스의 사용 용도에 맞게 배관을 분리하는 방법 등으로 22개 학교의 공공요금을 절감하게 됐다. 이와 같이 적지 않은 공공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직원들이 갖고 있는 요금절감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업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으로 가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공요금 절감 효과로 일선 학교의 예산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교육 재정이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급식종사자의 퇴직, 정원조정, 미배치로 인한 결원발생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도 급식종사자 연중 상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월 급식종사자 정기 채용모집으로 정해진 기간에만 응시를 할 수 있어 응시 기회를 놓친 지원자에 대하여 다음 채용모집을 안내하고 있지만, 2024년도에는 응시자에게 응시원서 접수 편의성을 제공하고 더 많은 응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정해진 면접일에 언제든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급식종사자 연중 상시모집을 실시한다. 또한 응시자의 교통편의성 증진을 통한 면접심사 참석율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화성 서부권 찾아가는 면접심사를 2024년도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면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 경기도 거주자이면, 성별 및 경력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전형은 응시원서 접수, 서류심사, 면접심사이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공정하고